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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323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2) 지난 회에 예고했던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해보렵니다. ^^ * 살빼서 마른 체형되기 저는 어릴 때 비만이었던 시절이 있기에 살이 쉽게 불어나는 편입니다. 그래서 조금이라도 긴장의 끈을 놓치면 곧바로 체중관리에 실패하기 쉽습니다. 몇 번 고비를 넘겼으나 대한민국에서의 고등학교 3학년 생활은 저를 뚱뚱한 사람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 저의 최단 기간 다이어트 기록은 보름 안에 15kg를 감량한 것입니다. 조금은 무모한 방법이었습니다만, 목표가 뚜렷했기에 가능했습니다. 당시 놀라운 감량을 이뤄낸 저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합니다. (두둥-) 1) 위에 포만감이 들기 '시작'하면 무조건 식사를 중단했습니다. 음식을 남기더라도 중단했는데, 몇 일 해보니 제가 어느 정도 먹는 지 알게되어 그 이상 식사를 준비하지.. 2013. 1. 1.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1) '나우이즈굿(Now is good)'이라는 영화를 보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소녀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을 적어두는데 그러한 것을 '버킷리스트'라고 부릅니다. 버킷리스트라는말은 'Kick the bucket'이라는 중세 교수형 관습에서 유래된 속어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의 목록'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도 이 말이 나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 어린 시절 저는 '버킷리스트'라는 말을 모르고 살았지만, '20대가 되면 꼭 하고 싶은 일' 정도의 리스트를 염두에 두고 살았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니 꼭 원하는 형태는 아니었지만 이룬 것들도 꽤 많고, 이루지 못한 것들도 있.. 2012. 12. 27.
글로벌거지, 책 내더니 칼럼 까지 쓴다. 지인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 블로그 '글로벌거지' 를 운영 중이던 친구가최근 교보문고에서 '아시아의 구석에서'라는 e북을 냈는데,교보 측에서 연락을 받아 북뉴스에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 http://parkkunwoo.tistory.com/231 이거슨 국적과 연령을 한방에 쌩깐 결혼 3년 차 거지부부의 이야기 우연히 말을 섞게 되는 사람들로부터 결혼생활 행복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는 망설일 것도 없이 입을 귀에 걸고 끄덕인다. 그러면 꼭 돌아오는 모범답안 “원래 신혼 때는 다 그래.” “좀만 더 살아봐.” 이와 같은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의 ... ※ 사실 저 보다는 나이가 어린데 친구라고 부릅니다. 최근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는데,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며 이해가.. 2012. 12. 5.
여우 보다 곰 초등학교 4학년 첫 날 어떤 선생님과 1년을 함께 할 지 궁금해하고 있던 차 교실 앞 문이 드르륵- 열리며 미간을 찌푸리고 다소 신경질적으로 보이는 새 담임선생님이 등장하셨습니다. '아- 망했다. 고달프겠구나.' 그 분에 대한 저의 첫인상이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 분은 날카로운 목소리로 소리를 지르시며 키 순서대로 아이들을 줄 세우셨습니다. 그 때 여러 번 강조하여 외치던 말씀이 있었는데 "약삭빠른 여우 보다는 곰이 나아!" 였습니다. 너무나 화난 목소리로 소리치셨기에 '무서운 선생님 만났구나.'라고 생각하며 겁이 나 오들오들 떨던 기억이 납니다. 지나서 생각해보면 그 것은 그저 첫 날의 기선 제압이었을 뿐 그렇게 좋은 선생님이 따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칭찬받아야 할 일과 벌 주어야 할 일을 명확히.. 2012. 10. 19.
인형탈 코스튬 플레이와 미디 오케스트레이션 인형탈 코스튬 플레이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또, 미디 오케스트레이션(MIDI Orchestration)에 대해 알고 계신가요? 놀이 공원이나 행사현장, 또는 완구매장 등을 방문했을 때, 인형탈을 쓰고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것이 인형탈 코스튬 플레이 입니다. (정식 명칭은 모르겠습니다. ^^) 미디 오케스트레이션(MIDI Orchestration)은 MIDI 작업을 이용하여 실제 오케스트라 연주와 유사한 소리가 나도록 작업하는 것으로, 보통 빠듯한 작업 시간, 예산 등의 이유로 드라마나 영화 등의 배경음악 작업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MIDI = Musical Instrument Digital Interface (위키백과 : http://ko.wikipedia.org.. 2012. 9. 16.
'여자는 평생을 여자로 살고 남자는 평생을 아이로 산다.' '여자는 평생을 여자로 살고 남자는 평생을 아이로 산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이런 결론을 내게 되었는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오랜 시간에 걸쳐 생각하고 듣고 경험하고 지켜보면서 서서히 만들어진 생각입니다. 참 신기합니다. 똑같이 '사람'이라는 범주에 속해있지만, 생식기가 다른 것 하나 만으로도 남자와 여자는 신체적, 문화적 차이를 보이게 됩니다. (또 그 '다름'으로 인해 서로에게 매력을 느끼기도 하구요.) ← *행동양식에도 차이가 있지요.^^ > 여자는 어린 아이였을 때 부터 나이든 노인이 될 때 까지 평생을 '여자'로 살아갑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자'란 신체적인 것이 아닌, 그들이 말하는 '여자로서의 자존심'과 비슷합니다. 그렇기에 남자들은 여성의 손을 붙들어 주고, 그들의 낭만을 수호하며, 그.. 2012. 8. 26.
하룻강아지 파워와 자기최면 한 번 정점을 찍었던 일에 다시 도전하면 이전에 아무 것도 모르던 때와는 달리 곱절의 노력이 든다고 합니다. > 하룻강아지 파워의 위대함^ㅅ^ 그렇다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어보는 것은 어떨까요? > "이것은 그 것과는 다른 일이고 나에겐 온전히 새로운 일이다." 라고 말입니다. ^ㅅ^ 2012. 8. 17.
내가 바라는 나의 음악(2) 작은 파장이 전해져 삶의 리듬을 매우 살짝 변화시키지만 일생을 돌아보았을 때에는 매우 중요한 전환점이었다고 여겨지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 2012. 8. 12.
내가 바라는 나의 음악 낮고 섬세하며 무리하거나 넘치는 법 없이 조근조근 연주하는 음악 스펀지 물 스며들 듯 듣는 이 모르게 그 마음 속에 스며들어 조용히 자리잡아 떠나지 않는 음악 무심결에 스쳐 들었지만 너무 좋은 느낌이어서 다시 찾아서 헤메이게 만드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2. 8. 12.
작고 조근조근한 목소리와 연주 저를 아시는 분들은 제 목소리를 아실 겁니다. ^^ 간단히 말씀드리면, 저의 목소리는 대체로 가늘고 작으며 조근조근한 편입니다. '작은 목소리'가 지닌 특성에 대해 이야기해 봅니다. > 주목도가 매우 높습니다. "아니, 목소리가 큰게 잘 들리지 어찌 작은 목소리가 잘 들려요?"라고 반박하실 수 있습니다. 1. 연설 중 말하는 사람이 갑자기 목소리 크기를 줄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때 우리는 그것에 적응하기 위해 귀를 쫑긋 세웁니다. 보통 중요한 내용을 말하거나 주의를 끌려 할 때 이렇게 한다고 합니다. 2. 또 여럿이 대화할 때 목소리 작고 조근조근한 사람은 그 대화에 끼기 어려워 조용해지는 틈을 노려 발언을 하는데 다른 이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다가 들은 내용을 바탕으로 툭 한마디 던지게 됩니다. .. 2012. 8. 12.
고요 속에 울리는 음악 휴가 잘 다녀오셨나요? 피서지로 바다를 택하셨나요? 아님 산? 아마 여름철이여서 물놀이를 많이 다녀오셨을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비슷한 시기에 휴가를 가기에 대부분 많은 인파 속에서 다소 시끌벅적 보내게 됩니다. 그렇기에 잘 쉬었다는 느낌보다는 시달렸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는데요- 혹시 완전히 잠수해보신 적 있나요? 호흡을 멈춘 채 아무런 움직임 없이 깊이 가라앉는 잠수 > 도시에서 사라지는 소리 중 하나가 '고요함' 입니다. '무음(無音)'이라고 해야할까요? 사람의 귀는 스스로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리를 들어야만 합니다. 눈은 감을 수 있지만, 귀는 감을 수 없습니다. 방향을 틀어도 등 뒤의 소리가 들립니다. 쉴래야 쉴 수 없는 것이 귀의 운명입니다. (귀마개도 소리의 크기를 줄여줄 뿐 완벽.. 2012. 8. 11.
생각생각생각생각 - 안철수의 생각 '안철수의 생각' 힐링캠프 시청 후 그 생각이 궁금하여 책을 구입하여 모두 읽었습니다. 책 내용은 많은 분들이 접했을 것이라 보고 책 내용은 따로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문외한 이기에, 잘 모르는 내용을 입에 담기 보다는 느낀 점 위주로 간단히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선 저 처럼 세상 물정 어두운 사람도 읽기 쉬운 책이었던 것 같습니다. 현재의 문제점을 매우 정확히 분석하여 짚어내시는 것 같았구요. 문제점은 누구든 짚어낼 수 있지만 그것을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내기란 쉬운 일은 아닌데, 합리적인 대안들을 구체적으로 제안하고 계셔서 읽는 내내 공감했습니다. 마치 지도 위에 잘 그려진 항로 같습니다. 이 '생각'들은 대한민국 미래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이상적인 .. 2012. 8. 8.
남자들의 팬티 구매 팬티를 구입했습니다. 거의 5~6년 만의 일입니다. 그 동안 입던 것들은 헤지거나 구멍이 나기도 하고 고무줄이 늘어나 쭈글쭈글하기까지 합니다. 저는 대체 왜 그 지경이 될 때까지 왜 팬티를 구입하지 않은 것일까요? > 대다수 남자들은 생필품이지만 팬티 구입에 인색한 편입니다. 게다가 한 장의 팬티로 사흘 정도는 우습게 날 수 있으며 부득이한 경우라면 일주일까지도 버틸 수 있는 초인적인 능력을 타고납니다. 1. 딱히 밖으로 보이는 복장도 아니기도 하고, 2. 게다가 특별히 보여줄(?) 사람까지 없다면 신경써야할 이유도 없거니와 3. 굳이 쓸데없는(?) 지출을 만들 필요가 없는 것이지요. 오죽하면 '경기 회복의 척도'라 할까요? (조금 벗어난 이야기지만 여성들의 경우 절약을 위해 가격대나 품목을 변경할 뿐 .. 2012. 7. 25.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 하드디스크 정리하기 '기록은 기억을 지배한다.' 어떤 분이 한 말씀인지는 모르지만 무척 공감가는 이야기입니다. (광고 카피였던 것 같네요^^ - 2012. 7. 26. 덧붙임) 하드디스크 정리 중 옛 기록들을 들춰보게 되었습니다. 특히 많은 사진들을 다시 꺼내보게 되었습니다. ----------------------------------------------------------------------------------------------- '이제는 하루하루 나이만 들어간다'며 '이룬 것 없이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하나' 견딜 수 없이 고민만 가득하던 시절 그 시절을 다시 보니 무척 젊더군요. 경제력은 없었지만 지금 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훨씬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행복의 척도가 경제력 뿐만은.. 2012. 7. 22.
숨겨둔 곡들 2~3년 전에 틈틈이 작업해서 녹음해 두었던 곡들이 있는데, mp3로 핸드폰에 넣어두고선 잊은지 오래되었습니다. 오늘 혹시 싶어 찾아보니 고스란히 남아있네요. ^ㅅ^ 다시 들어보니 당시 꽤 공들였던 탓인지 괜찮게 들립니다. 나름 이것저것 시도해보려고 노력한 티도 나고 무리수를 두어 욕심부린 흔적도 보입니다. 당시에 아쉬웠던 점은 지금도 아쉽게 남아있습니다. 어떤 일이든 과거가 되었을 때에는 기억이나 결과물, 또는 관련된 사물이라도 남습니다. 훗날 과거가 된 그 일을 마주쳤을 때 느끼게 될 부끄러움을 생각해보면 현재의 일을 대충대충 할 수 없습니다. 물론 그런다해도 지나보면 아쉬움이나 부끄러움이 남겠지요. 하지만 미래에 돌아보았을 때 스스로 떳떳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어떻게 행동해야할 지는 명백해집니다... 2012. 7.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