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pi29 리빙센스에 UND LP등장 피아니스트 문용의 UND 앨범의 LP가 리빙센스 잡지에 등장했습니다.지난 1월 '30대 젊은 부부가 꾸민 미학과 실용의 밸런스 하우스'라는 제목으로 실린 기사 중턴테이블 파트에 UND앨범이 등장했습니다. 전체 기사 보기 http://www.smlounge.co.kr/living/article/37401 저렇게 걸려 있는 모습을 보니 반가움과 동시에 뿌듯함이 느껴집니다.전혀 모르고 있다가 지인의 제보로 알게되었습니다.뒤늦게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 2018. 2. 4.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 UND를 ! 애플뮤직(Apple Music)에서도 피아니스트 문용의 2집 UND를 만나보실 수 있게되었습니다! [애플뮤직에서 UND 듣기] 애플뮤직 런칭 이후 '애플뮤직으로 듣고싶다'는 많은 분들의 요청이 있었는데, 우여곡절 끝에 그 요청에 응하게 되었습니다.애플뮤직 이용하시는 분들은 오랜만에 UND 앨범을 들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 피아니스트 문용의 앨범 UND는 Apple Music을 비롯 그 외 해외 음원 서비스인 Spotify, Google Play, Amazon, Rhapsody(Napster), TIDAL, Deezer 등에서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일부 서비스는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이용이 불가합니다. 곧 새 앨범으로도 만나뵙길! 감사합니다 😃 2017. 4. 15. 문용x랑쑈 'I Want You Back' 지난 3월 11일 (토) 오후 6시 홍대 gaga77page에서 랑쑈와 피아니스트 문용의 공연이 있었습니다.1월 제주 공연 이후 뜨거운 반응으로 인해 서울 앵콜 공연 요청을 받아 공연을 하게되었습니다. 지난 제주 공연과 마찬가지로 1부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솔로 연주, 2부는 문용의 피아노 반주와 버블시스터즈 멤버로 활동 중인 랑쑈의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연주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름 위의 산책 2. 開花 3. 회상 4. 파라다이스 (미발표곡)5. 우리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미발표곡)6. Cuisine (미발표곡)7. 多情한 묘지 1. Another Sad Song2. 서른 즈음에3. 난 널 사랑해4. I Have Nothing5. I Want You Back6. [앵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 2017. 3. 19. 재즈보컬 애쉬님을 대신하여 急출연 <사운드오브뮤직 정승조입니다> 1월 4일 오후, 국민라디오 정승조 아나운서 님께서 급작스레 연락을 주셨습니다.진행하시는 의 목요일 코너를 맡고 계신 애쉬님께서중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셔야 하는데 지독한 스모그로 비행이 취소되어 귀국이 불가한 상황이라는 겁니다. 조금 급작스러웠지만, 중국 스모그로 발목 잡힌 애쉬님을 대신하여 急출연하게 되었습니다. 이 날은 제 앨범 와 관련하여 '조화와 균형'이라는 주제로 각각 두 가지 대립된 가치를 짝지어 선곡해보았습니다. 1. Mia & Sebastian's Theme (from La La Land)2. 낭만2악장 (혹은 사랑 VS 결혼)3. 내면의 열정 (혹은 일과 삶의 균형)4. 개화5. 착한 Vampire의 눈물6. 구름 위의 산책7. Ivor Novello - The Land of Might.. 2017. 1. 10. 폭스바겐 X 윤경환 "We Tune The Future" '야쿠르트 아줌마 변천사 일러스트'로 유명한 윤경환 작가님으로 부터 최근 작업을 의뢰받았습니다. 폭스바겐코리아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데 제가 음악을 맡게 된 것입니다. 타이틀은 "We Tune The Future" 7세대까지 출시된 '폭스바겐 골프'를 모티브로 각 세대와 함께했던 음악을 보여주며 그 이후 미래 까지 제시하는 내용입니다.지난 12월 22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되었으며 2016.12.28. 현재 게시 1주일 만에 조회수 120만 이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수차례 미팅을 통해 작가님과 세대별 음악 장르를 정했습니다. 작가님과 저의 개인적 취향을 배제하더라도 세대를 '대표'한다고 하기엔 서운할 법한 음악들이 너무도 많은데다가, 애니메이션의 주제와 흐름, 다양성 등을 따지다보면 선택.. 2016. 12. 28. 막무가내 - Queen "Headlong" "Headlong"은 프레디 머큐리 생전 퀸의 마지막 앨범 (1991)에 수록된 세 번째 트랙으로 Queen의 공동 작곡입니다. 이 곡은 신나는 락 넘버로 욕구(?)가 넘치는 상태를 표현한 곡인데, 인트로 부터 이미 "울렁울렁불끈불끈"한 상태가 그대로 느껴지는 듯합니다. 퀸 가사를 번역하면서 항상 느끼지만, 곡의 가사를 먼저 썼는지 연주를 먼저 만들었는지 헷갈릴 정도로 그 내용과 연주가 하나의 유기체 같아 감탄이 나옵니다. 자, 그럼 발번역 들어갑니다~ Queen "Headlong" 퀸 - 막무가내 And you're rushing headlong you've got a new goalAnd you're rushing headlong out of controlAnd you think you're so s.. 2016. 12. 21. 이제 가야할 길 - James Taylor "Line 'em Up" + 번역은 글 마지막에 있습니다. 국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되었던 지난 2016년 12월 9일,JTBC 뉴스룸의 엔딩곡은 James Taylor의 "Line 'em Up"였습니다. James Taylor는 1948년 미국 보스턴 출생의 싱어송라이터로 1960년대 히피시대를 겪은 후, 1970년대 베이비붐 세대의 감성을 노래하며 전성기를 맞은 뮤지션입니다.이제는 대머리 할배가 되었습니다만 'Line 'em Up'은 직역하면 '그들을 줄 세우라'는 뜻입니다.가사의 맥락으로 보아 가야할 옳은 길, 그 대열에 합류하라는 의미로 볼 수 있겠습니다. 이 곡은 초반에 미국 닉슨 대통령 사퇴 당시의 모습을 노래하고 있습니다.닉슨은 미 하원 사법위원회에서 탄핵안이 가결된 지 4일 뒤 1974년 8월 9일 대통령직을 사퇴하였.. 2016. 12. 12. 0vueen 공연 키보디스트 멤버 참여 피아니스트 문용이 영국 락밴드 퀸(Queen) 트리뷰트 밴드인 '영부인(0vueen) 밴드'의 공연에 키보디스트 멤버로 참여합니다. 공연 안내 : http://cafe.daum.net/0vueen/4fqj/1092 예매 링크 : http://goo.gl/forms/w6rMruzQfIGQt3Hw1 '영부인 밴드'는 국내 유일무이한 퀸 트리뷰트 밴드입니다. 올해로 결성 19주년을 맞는 영부인 밴드는 1991년 11월 24일 생을 마감한 프레디 머큐리를 기리며 매년 추모 공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진정한 골수들이 모인 만큼 퀸(Queen)의 곡을 연주하는 것은 물론, 의상과 무대매너 까지 최대한 퀸에 가깝게 재현하며 프레디 머큐리가 살아있던 전성기 시절의 퀸 공연을 볼 수 없는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2016. 12. 6. 이제 그녀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산다네 - 'Stairway to Heaven' 은 평소 남다른 선곡 클라스를 보여주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10월 31일에는 엔딩곡으로 Led Zeppelin의 'Stairway to Heaven'이 나왔는데, 최순실 보도와 관련하여 선곡한 것으로 보입니다. 주로 흰 셔츠를 입고 있는 그녀의 사진이 언론에 보도되곤 했는데, 공교롭게도 'There walks a lady we all know who shines white light'라는 가사까지 등장해 선곡 의도가 더욱 돋보입니다. 'Stairway to Heaven'은 레드제플린(Led Zeppelin)의 네 번째 앨범 (1971)에 수록된 곡으로 로버트 플랜트(Robert Plant)와 지미 페이지(Jimmy Page)가 쓴 곡입니다. 이 곡이 수록된 앨범은 실제로는 제목 없이 발표되었으며 상업적,.. 2016. 11. 1. [국민라디오] '사운드오브뮤직 정승조입니다' 출연 피아니스트 문용이 [국민라디오] '사운드오브뮤직 정승조입니다'(이하 '사뮤')에 출연했습니다.사뮤의 월요일 코너인 '구자민의 도시락클래식'에 출연해 2집 UND에 실린 자작곡을 라이브 연주로 선보였습니다. 스튜디오 사정상 피아노 세팅이 어려워, 저의 키보드가 동행하였습니다. 청취자 분들께서는 그러한 상황을 이해해주셨는지,피아노가 아닌 키보드 연주임에도 실시간 댓글로 좋은 반응을 보여주셨습니다 :) 10월 31일 방송 '구자민의 도시락 클래식' 코너는칼 오르프(Carl Orff)의 '카르미나 부라나(Carmina Burana)'로 힘차게 시작했습니다. 이후 제 소개가 이어지고, 아래의 곡들을 차례대로 연주하였습니다. 1. 낭만2악장2. La fille aux cheveux de lin [관련글]3. 착한 .. 2016. 10. 31. 즐거운 음악시간 'Cuisine' (미발표 신곡) (퇴사자) 인더하우스 파티에서 잠시 즐거운 음악시간을 가졌습니다. 미발표 신곡인 'Cuisine' 순서에서 게스트분들의 도움으로 멋진 연주를 만들 수 있었습니다. 트라이앵글, 쉐이커 등 끝까지 훌륭하게 연주를 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더불어 파티에 자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 ※ 2:12 부근에서 영상이 살짝 끊기는데, 녹화 중 전송문제로 일부가 녹화되지 않은 것이며 기기 이상은 아닙니다. 2016. 10. 30. <마이크로시티랩> 움베르토두크의 도시개입프로젝트 참여 피아니스트 문용이 마이크로시티랩 도시개입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멕시코 작가 움베르토 두크의 '백화점 음악' 개입작업으로 영등포 롯데백화점 앞에서 백화점 폐점음악 네 곡을 연주했습니다. 이 날은 시작 전 백화점 보안에게 저지를 당했지만, 작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허락을 구한 뒤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였지만 경찰들이 다가와 심장이 쫄깃해지는 경험을 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주님의 은총이 가득히 내릴 것'이라는 축복과 함께 악수를 나눈 홈리스 분도 계셨고어떤 분은 '너무 고맙다'는 말씀과 더불어 '뽕짝'을 주문 하시기도 했습니다. 격려와 칭찬의 말씀해주신 시민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개입프로젝트 리뷰] 26일(수) 오후 5시 멕시코작가 '움베르토 두크'의 백화점음악 개입장소. 영등포 .. 2016. 10. 28. 그냥 한 걸음을 옮기면 그만이다 행위가 많아져 무한대로 발산하다보면 아무 것도 하지 않은 것 같다그건 나만의 생각일까계단을 오르려면 다리를 들어 한 걸음을 옮기면 그만 이 다 2016. 10. 18. 진지한 음악의 꿈 - 아마빛 머리 소녀 La fille aux cheveux de lin 아마빛 머리 소녀(La fille aux cheveux de lin)는 프랑스 작곡가 드뷔시(Claude Achille Debussy,1862.8.22~1918.3.25)의 전주곡집 1권에 수록된 8번째 곡으로, 1910년 즈음 작곡되었습니다. 짧은 소품에 불과합니다만, 저에게는 음악적인 계기를 준 곡입니다. 저희 집에는 카세트 테이프 두 개로 이뤄진 '피아노 소품집'이 있었습니다.주로 '세광 피아노 명곡집'에 있는 곡들, 예를 들면바다르체프스카(Tekla Bądarzewska-Baranowska)의'소녀의 기도(Modlitwa dziewicy)'와 같은 유명한 곡들이 수록되어 있었습니다. 1992년 가을, 학교를 마치고 돌아와 '피아노 소품집'을 듣기 시작했습니다. '멍때리며' 무심결에 음악을 듣던 저.. 2016. 9. 22.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신장시킨다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돕고있다는 최근의 기사가 있어 소개합니다.부족한 실력이지만 발번역해보았습니다. 기사 원문 : http://www.bbc.com/news/entertainment-arts-36027867 모든 내용은 BBC.com에서 가져왔으며, 문제될 경우 삭제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 음원 스트리밍이 LP 판매를 신장시킨다 마크 세비지 음악 리포터2016년 4월 16일엔터테인먼트 및 예술 섹션 LP 부흥의 비밀 음원 스트리밍 사이트들이 LP 판매 흐름을 돕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있었습니다. 가능하다면 아티스트를 재정적으로 후원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헬레나, LP 컬렉터 BBC 단독으로 전해진 ICM 여론조사에 따르면 절반의 소비자들은 LP를 사기 전에 온라인에서 앨범을 듣는다.. 2016. 9. 18.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