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의 기쁜 소식을 전합니다.블로그 '글로벌거지' 를 운영 중이던 친구가최근 교보문고에서 '아시아의 구석에서'라는 e북을 냈는데,교보 측에서 연락을 받아 북뉴스에 칼럼을 연재하게 되었습니다.> 관련 포스트 : http://parkkunwoo.tistory.com/231
이거슨 국적과 연령을 한방에 쌩깐 결혼 3년 차 거지부부의 이야기 우연히 말을 섞게 되는 사람들로부터 결혼생활 행복하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나는 망설일 것도 없이 입을 귀에 걸고 끄덕인다. 그러면 꼭 돌아오는 모범답안 “원래 신혼 때는 다 그래.” “좀만 더 살아봐.” 이와 같은 말을 늘어놓는 사람들의 ...
※ 사실 저 보다는 나이가 어린데 친구라고 부릅니다.
최근 이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이야기했는데,
매우 이상하게 생각하며 이해가 안된다는 반응이었습니다.
그 반응을 본 저는 오히려 그 분이 이상하게 느껴졌으며
그 분에게 '친구'라는 단어의 정의가 과연 무엇일까 의심하게 되더랍니다.
나이 몇 년 차이나는 것으로 형이네 동생이네 서열 따져가며 목에 힘주는 사람들이 더 이상하고 웃깁니다.
기쁜 소식에 축하와 격려를 보냈으나
작가 되었다고 방귀 좀 뀌며 까불고 있을 녀석을 생각하니
양손에 꿀밤을 장전하게 됩니다.
관련 링크 정리해드립니다.
1. 글로벌거지 블로그 : http://parkkunwoo.tistory.com/
2. '아시아의 구석에서' e북 : http://digital.kyobobook.co.kr/digital/ebook/ebookDetail.ink?selectedLargeCategory=001&barcode=480120003410P
3. 교보문고 북뉴스 칼럼 : http://news.kyobobook.co.kr/comma/openColumnView.ink?sntn_id=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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