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331 새로운 시작 긴 사연 끝에 여는 홈페이지라 감회가 새롭다. 시작은 처참했다. 디자인 초안은 촌스러움의 극치를 달렸고 도메인을 구입하는데에도 우여곡절이 많았다. 그리고 html나 java script 따위도 예전에 만들던 기억을 더듬더듬 거리며 작성해 나갔다. 게다가 웹환경이 그 동안 많은 발전이 있어서 솔직히 따라가기 버겁다ㅡ.ㅜ 누가 해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일단 앞섰지만 이 놈의 시작하면 누가 말리기 전엔 끝을 보고야 말겠다는 똥고집은 여전한가 보다. 어쩌겠나. 그게 내가 이제껏 버텨온 힘인데... 부족하지만, 흐뭇하다. 내 손으로 톱질, 망치질 다 해가며 지어낸 집 처럼. 집은 지었으니, 이거저것 채워나가야할 것 같다. 함께할 사람도 있으면 좋겠고^^ 그럼 손님 맞을 준비 좀 해볼까^^ 2010. 4. 19. 이전 1 ··· 20 21 22 2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