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9 마음의 거울 - 독서 요새 저는 근거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곤 했는데,그 근원을 곰곰히 되짚어보니스스로의 모습에서 '나 답지 않은 모습을 보게되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밖으로 향해있던 마음이 언제 부터인지 안으로 굽어 자라고 있었습니다.자라는 방향을 잘못 잡은 발톱 처럼 말입니다.아마 이기심을 자신도 모르게 키우고 있었던 것 같은데그것은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것에서 멀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세상 사람들 각자 마음에 깃든 평화가 세상의 평화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사람 마음의 방향이 잘못 틀어지면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을 탓하게 됩니다.그러면서 본인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은 물론이고 듣는 이의 마음을 할퀴는 좋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됩니다.이러면 균형은 무너지고 평화는 깨진다고 생각합.. 2013. 11. 5. 공연시간 변경 10/27 (일) 오후8시 카페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 시간이 변경되어 다시 공지 드립니다. :)기존 오후 6시에서 --> 오후 8시로 공연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조곤조곤 연주할 예정이니 부담없이 들러주시어지난 한 주와 10월을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2013. 10. 27. 오후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3. 10. 25. 공연합니다. 10/27 (일) 오후6시 카페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합니다. :)내년에 발표할 신곡들 위주로 차분하게 연주할 예정이니부담없이 들러 10월을 마무리하는 시간 되길 빕니다. 2013. 10. 27. 오후 6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다소 늦추어 질 수 있습니다. 2013. 10. 18. '소년의 꿈' 앨범 카카오뮤직 서비스 중 저의 2007년 앨범 '소년의 꿈'이 카카오뮤직에서 서비스 중입니다.자신의 이야기를 담아 친구들과 함께 음악을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보입니다. 검색을 통해 찾아본 앨범 정보 문용으로 검색해 보시면 음악의 제목들이 관련 검색어로 보입니다. 검색된 곡들 검색된 앨범 마지막으로 저의 카카오 뮤직에 음악이 등록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저도 한 번 구매해보았습니다. ^^ 10곡 구매할 수 있는 이용권을 구매하시면 $6.99이 결제됩니다.) 무엇보다 음악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를 동시에 공유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아직 시도해보지는 않았지만, 친구들을 초대해 좋아하는 함께 음악을 들을 수도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사실 음악은 친구와 나눠 듣는 재미가 쏠쏠하게 있는 법인데, 카카오에서 이런 재미있는 서비스를.. 2013. 10. 15. 산해진미 : 예술가의 식탁 참여 '산해진미 : 예술가의 식탁'에 참여합니다.다음은 산해진미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에 있는 설명입니다. -------------------------------------------------------------------------------------------------------- 산해진미 선착순 25인 예약 받습니다 - > http://www.zipbob.net/dinings/52493228e76f68be0a0000aa 비비안의 부엌과 노코멘트가 함께 만드는 먹거리 장터인 가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오후 1시에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여름 36.5 북쪽점에서 개최됩니다. 산해진미의 메인 프로그램인 '에술가의 밥상'으로 모시는 첫번째 손님은 음악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중이신 봄로야님과 피아니.. 2013. 10. 3.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아무런 조건 없이 이성을 좋아해본 적 있습니까? 대부분의 첫사랑이 그랬겠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이유 없이 사랑에 빠졌다가 상처만 입은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자신에게 묻습니다.'내가 왜 그 사람을 좋아했을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지만 결국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 생각할 뿐 아무 이유도 찾지 못합니다.그리고 이성적인 판단 아래 더 나은 조건을 가진 상대를 찾으려 할 것입니다.또 더 나은 상대를 만나기 위한 자기 업그레이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은 사람의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연애 초기 남녀가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 것일 뿐, 도파민이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주.. 2013. 8. 11. 버블시스터즈 랑쑈와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버블시스터즈 랑쑈와 함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랑쑈가 서른살을 맞이하던 날의 추억과 함께 '서른 즈음에'를 부르고 제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습니다.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이 올라와 공유합니다. 사진이 참 멋지게 나왔네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홈페이지 게시글 보기] 관련 게시물 (영상) : http://moonyong.tistory.com/6079 2013. 7. 22. 서른 즈음에 with 랑쑈(버블시스터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with 랑쑈(버블시스터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2013. 7. 18. 사랑했지만(김광석 피아노 커버)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했던 영상입니다.관련 글 : http://moonyong.com/xe/mynews/6192 2013. 7. 18. 서른 즈음에 with 랑쑈(버블시스터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서른 즈음에 with 랑쑈(버블시스터즈)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2013. 7. 18.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금이 가 아플 것입니다.그 갈라진 틈새로 흘러 마음을 다시 부드럽게 해주는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6. 30. 공연합니다. 카페 하루하나 (제주 애월읍 장전리 201-1) 카페 하루하나 (제주 애월읍 장전리 201-1)에서 주최하는아트마켓 '반짝반짝 착한가게'에서 공연합니다.다음 링크는 카페 하루하나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eanylove.blog.me/70168810683 2013. 6. 5. 공연합니다. 카페 Nok ver2.01 (상수동 336-12) 공연합니다.상수동 카페 NOK에서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8시 입니다.차분하게 연주할 예정이오니부담없이 들러 한 주를 정리하는 시간 되길빕니다^ㅅ^2013. 5. 26. 저녁 8시 상수동 336-12 카페 Nok ver2.01 (이리 카페 맞은 편, 라-바 옆집)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3. 5. 22.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지난 5월 12일 故 김광석의 노래로 꾸며진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본 공연 시작 전, 사연소개와 함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여 참여해보았습니다.혹시 노래없이 연주만 해도 괜찮은지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시더라구요 :)'김광석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라는 문구가 새삼스레 눈에 띕니다. 존경하는 뮤지션인 故 김광석과 그 분의 노래는 힘겹던 시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그 분의 노래를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소중한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날 방문해보니 사람이 가득 차서 물어보니 만석이었다고 합니다.또, 그 뒤로도 꾸준히 만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5월 19일이 마.. 2013. 5. 18. 사랑했지만 (김광석 피아노 커버) 오늘 비가 내렸습니다.김광석님의 '사랑했지만'을 피아노로 연주해보았습니다.요즘 김광석님의 삶과 노래를 소재로 뮤지컬 작품들이 나오고 있던데, 꼭 보고 싶습니다.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이들에게 빛이 되었던 한 겸손한 뮤지션을 떠올려 보렵니다. :)편안한 감상되길 바랍니다. ^^ 2013. 4. 20. 이전 1 ··· 31 32 33 34 35 36 37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