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24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금이 가 아플 것입니다.그 갈라진 틈새로 흘러 마음을 다시 부드럽게 해주는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6. 30. 공연합니다. 카페 하루하나 (제주 애월읍 장전리 201-1) 카페 하루하나 (제주 애월읍 장전리 201-1)에서 주최하는아트마켓 '반짝반짝 착한가게'에서 공연합니다.다음 링크는 카페 하루하나 블로그에 올라온 공지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eanylove.blog.me/70168810683 2013. 6. 5. 공연합니다. 카페 Nok ver2.01 (상수동 336-12) 공연합니다.상수동 카페 NOK에서 돌아오는 일요일 오후 8시 입니다.차분하게 연주할 예정이오니부담없이 들러 한 주를 정리하는 시간 되길빕니다^ㅅ^2013. 5. 26. 저녁 8시 상수동 336-12 카페 Nok ver2.01 (이리 카페 맞은 편, 라-바 옆집)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3. 5. 22.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지난 5월 12일 故 김광석의 노래로 꾸며진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본 공연 시작 전, 사연소개와 함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여 참여해보았습니다.혹시 노래없이 연주만 해도 괜찮은지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시더라구요 :)'김광석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라는 문구가 새삼스레 눈에 띕니다. 존경하는 뮤지션인 故 김광석과 그 분의 노래는 힘겹던 시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그 분의 노래를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소중한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날 방문해보니 사람이 가득 차서 물어보니 만석이었다고 합니다.또, 그 뒤로도 꾸준히 만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5월 19일이 마.. 2013. 5. 18. 사랑했지만 (김광석 피아노 커버) 오늘 비가 내렸습니다.김광석님의 '사랑했지만'을 피아노로 연주해보았습니다.요즘 김광석님의 삶과 노래를 소재로 뮤지컬 작품들이 나오고 있던데, 꼭 보고 싶습니다.오늘은 이 노래를 들으며 많은 이들에게 빛이 되었던 한 겸손한 뮤지션을 떠올려 보렵니다. :)편안한 감상되길 바랍니다. ^^ 2013. 4. 20. 피아노의 숲 Orchestra Version 이 곡을 쓸 무렵 훗날 이 곡을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노를 연주하고 싶다는 꿈을 키웠는데,지금 그 꿈에 얼마 만큼 다가섰는지 모르겠습니다.2001년에 작업했둔 것을 2004년 즈음 장비를 보강하여 다시 작업한 것입니다.(JV-1080과 PC2R의 음원으로 작업하였습니다.)부족한 실력에 작업한 곡인 만큼 아쉬운 점이 남지만 일요일과 함께 보내기에 그리 나쁘지 않은 곡인 듯 하여 공유해봅니다. 2013. 4. 7. 구름 위의 산책 A Walk On Clouds 구름 위의 산책 A Walk On Clouds 손만 잡고 걷기만 해도 좋은 봄날의 연인들을 위해 바칩니다. :)불과 1년 전 촬영한 영상이지만, 그 사이 참 많은 것들이 변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composed & performed by 문용 moonyong 2013. 3. 31. silent moon silent Moon"허리는 꼿꼿이 팔을 직각으로살짝 앞으로 뻗어솜털 처럼 가볍게다라라라-" 2013. 3. 27. 건어물남 되기 직전인 이 사람 Queen - ⎡Somebody To Love⎦ Queen - ⎡Somebody To Love⎦ 주인공은 매일 뼈 빠지게 일만 하는 일상이 계속되어 감정이 메말라가는 자신을 느낍니다.사랑할 사람 조차도 없는 현실을 한탄하며 신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을가스펠의 형식을 빌어 유머러스하고 센스있게 표현한 대작입니다.요새 표현으로는 연애감정이 메마른 '건어물남'의 하소연 정도 될까요? ^ㅅ^ 발번역 들어갑니다~! ^^ Can anybody find me somebody to love?누구 저의 반쪽 좀 찾아줄래요? Each morning I get up I die a little매일 아침 눈을 뜨며 조금씩 죽음을 향해갑니다.Can barely stand on my feet벅찬 두 다리로 겨우 일어서Take a look in the mirror and cry거울을.. 2013. 3. 22. 安平追想曲 with harmonica 安平追想曲 Chinese Melody Duet with Mr.Ong (Harmonica) from Singapore.(Beautiful melody from Taiwan's score book.)I had a nice time with him & his harmonica.2013.03.10. 2013. 3. 10. 기도 prayer 너무 많은 생각들로 긴 밤 지새우게 하지 마소서쏟아지는 회한에 사로잡혀 뒤척이게 하지 마소서어제는 어제, 곧 다가올 오늘을 충실히 맞이하게 하소서소중한 사람 곁에 둘 수 있도록이 입술로 그 귓가에 진실한 마음 속삭이게 하소서 2013. 3. 5. 적반하장 (賊反荷杖) - 크라잉넛 & 씨엔블루 그리고 허리케인 블루 적반하장 예전에 싸이월드를 하던 시절, 저도 다른 사람들처럼 사진에 취미를 붙이게 되어 자주 사진을 찍어 올리곤 했습니다.그런데 제가 촬영한 사진을 우클릭으로 저장하여 출처도 밝히지 않은 채 본인의 미니홈피에 올리는 일촌이 있었습니다. 게다가 밥상에 숟가락 얹 듯 글 까지 붙여 게시했는데,저 보다 연장자인 데다가, 자주 마주쳐야 하는 사람이어서 차마 말을 꺼내지 못하였습니다. 이런 경우에는굳이 이야기를 꺼내봐야 자칫 '쪼잔한 사람'으로 여겨지기 쉬운 데다가오히려 역공을 당할 가능성도 있어불편한 마음을 숨기며 살아야 했습니다. (그 분은 후에 군대에 가서 저와 드러머 형님과 함께 작업했던 곡의 작곡가를 사칭하다가 들킨 일도 있었습니다.하지만 군대에서 치는 뻥은 대한민국 대다수 남자의 공통 사항이라니 이것은.. 2013. 2. 15. 벅스 매니아 TOP 100 차트 4위 - '세상은 눈으로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벅스 매니아 TOP100 차트 새해 부터 좋은 소식입니다. ^^한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새해 인사를 건네며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벅스 매니아 TOP100 차트'에 저의 연주곡인 "너를 생각하는 아침"이 4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훌륭한 분들 사이에 제 이름이 오르다니와우 어떻게 저에게 이런 마법 같은 일이! 얼마 전 친구의 페이스북에 사진이 올랐습니다. 레어템 중의 레어템 '소년의 꿈 CD'입니다. ^^ 이 앨범은 단 한 번만 프레스했으며바코드 조차 찍혀있지 않아 마켓에 유통한 적도 없고방송국 심의를 거치지 않아 방송에서 들을 수도 없습니다. 2007년 당시 여러 장을 구매해두었던 동창이 최근 결혼하면서 짐을 정리 하다가 이 유물(?)을 발견하였다 합니다.선물용으로 구매했던 CD여서 다른 동.. 2013. 2. 10. 벅스 매니아 TOP 100 4위 - '너를 생각하는 아침' 벅스 매니아 TOP 100 차트 4위 새해 부터 좋은 소식 전해드립니다. ^^ 한 친구가 카카오톡으로 새해 인사를 건네며 기쁜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벅스 매니아 TOP100 차트'에 저의 연주곡인 "너를 생각하는 아침"이 4위에 올랐다는 소식입니다. 다른 훌륭한 분들 사이에 제 이름이 오르다니와우 어떻게 저에게 이런 마법 같은 일이! ") 더욱 분발하고 열심히 하라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 너무나 감사한 마음에, 꼭! 더 진실하고 좋은 음악으로 돌려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새해 福 많이 받으세요. m(^ㅅ^)m 관련글 : http://moonyong.tistory.com/6047 2013. 2. 10.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해야할 일 (3) 30대를 위한 버킷리스트 저도 어느 덧 30대가 되었습니다. ^^ 저의 경우 정작 서른을 맞이하던 때에는 시간 지나는 줄도 모르고 지났습니다. 정신차려 돌아보니 30대에 제대로 발을 들여놓고 있더랍니다. 세월은 지혜를 주었지만, 대신 영원할 줄만 알았던 젊음이 몰래 배신을 때리고 달아났습니다. 앞뒤 가리지 않고 덤벼들 수 있게 해준 '깡'은 깡통 차 듯 차버렸고, 똘기는 예전에 돌아가셨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 뒤늦게 철든 시점에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 지 고민해봅니다. * 무엇을 위해 사는가? 어떻게 살 것인가? 여러분들은 어렸을 때 어떤 꿈을 꾸었습니까? 최근 '살면서 한 번도 꿈이 없었다.'라고 말하는 분을 뵙게 되어 꽤나 큰 문화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저는 항상 (망상을 포함한) 꿈이 많았기 때문.. 2013. 1. 27. 이전 1 ··· 32 33 34 35 36 37 38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