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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바야흐로 봄이다. 그리고 결혼식 철이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9.

기나긴 겨울을 뒤로 하고 꽃이활짝 피는 봄이 왔습니다. 

그리고 몰려옵니다. 결혹식이- 

행복한 신랑신부의 모습은 언제봐도 마음이 흐뭇해지는데요. 

마음 한 편으로는 나는 언제 저렇게 축복 받을 수 있을까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친구들이 하나 둘 결혼하면서 결혼식 반주를 맡는 일이 늘고 있는데요^^ 

제 자작곡과 다른 분들의 곡을 곁들여 반주를 해주고 축주를 하기도 합니다.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커플의 미래를 축복하는 성스러운 일인만큼 좀 더 진지하게 임해야겠다 생각이 드네요^^ 

일단 일반적인 레파토리가 아닌 저의 자작곡을 곁들이니 식상하지 않아 좋아하시는 것 같더군요! 

하지만 좀더 알려진 곡을 아름답게 편곡하여 연주하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친구들을 위해서 결혼식용 곡을 써야겠다 생각했었는데, 결국 완성은 못했네요. 

다른 곡에 뒤지지 않는 아름다운 곡을 꼭 만들어서 친구의 결혼식에 연주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도 저의 마음을 알고 더욱 기뻐하면 좋겠습니다!^^ 

축복 넘치는 결혼식을 위해 미리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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