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olog

명곡은 드러머가 쓴다.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4. 9.

예전에 누군가가 농담반 진담반으로 "밴드의 명곡은 드러머가 쓴다."는 말을 하곤 했는데 꽤나 일리 있는 말인 것 같다. 

음악사에서는 음악이 무언가 두드리는 리듬부터 시작했다고 보는데 

그게 사실이라면(가능성은 높다.) 리듬은 인간의 본성 내지 본능과 맞닿아 있을 것이다.

그런 리듬과 항상 가까이 접하고 친하게 지내는 드러머들은 

사람(특히 여자, 남자 드러머기 많으므로) 마음을 본능적으로 읽는 능력이 있을 것 같다. 

하지만 드럼 솔로로 여자를 꼬시긴 힘들다. (읭?)

'mon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야흐로 봄이다. 그리고 결혼식 철이다.  (0) 2011.04.09
돈 버는데 무관심한 사람  (0) 2011.04.09
오늘 하루  (0) 2011.04.01
음악이 아니면 심장이 뛰지않아 못 살겠다.  (0) 2011.03.18
아 여기까지ㅠ  (0) 2011.03.1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