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819 동대문운동장역 난 처음엔 스크린도어에 색깔 칠한 줄; 내려보니 이건 o미...헐 뭔가 해보려했으나 어설픈 이 느낌은? 시각으로 받아들이는 인테리어에서도 구린 냄새가 날 수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하나의 예. 침실 조명이랄까... 잠들기 좋은 조명이었다. 2010. 8. 23. 20100821 sat @club auteur 연주목록 1. Cemetery of Affairs 2. 소년의 꿈 3. 떠나요, 우리 둘 만의 곳으로... 4. Aria 5. Prelude 6. l'Hymne A l'Amour 7. La Vie en Rose 8. Waltz II from Jazz Suite No.2 9. 구름 위의 산책 10. Goodbye 2010. 8. 20. 듣기 싫은 소리 - 소음에 대한 단상 세상에 존재하는 '듣기 싫은 소리'들은 '소음'이라는 명사 아래 분류되고 있다. 하지만 '듣기 싫은'이란 말 자체가 지극히 주관적이라 새벽에 부는 아름다운 트럼펫 소리는 소음이다. 또는 헤르츠(Hz)로 표현되는 특정 주파수나 데시벨(dB)로 표현되는 소리의 세기 정도에 따라서 소음이 될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도 데시벨이란 것도 절대값이 아닌 상대적인 값인데다가 설령 절대치로 환산한 값이라해도 소리가 크다며 불쾌해 하지는 않는 경우도 있다. 우리는 큰소리로 울리는 공연장 PA시스템 앞에서 열광하지 않던가. 심리적인 요인도 한 몫한다. 쉬고 싶을 때 나오는 댄스음악이나 신나고 싶을 때 나오는 한오백년은 소음이 될 수 있다. '싫어하는 사람이 내는 소리' - 소음인가? 지극하 주관적이고.. 2010. 8. 15. 좌우명 "....... 간소하고 질서있는 생활을 할 것. 미리 계획을 세울 것. 일관성을 유지할 것. 꼭 필요하지 않은 일은 멀리할 것. 되도록 마음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할 것. 그날그날 자연과 사람 사이의 가치있는 만남을 이루어가고, 노동으로 생계를 세울 것. 자료를 모으고 체계를 세울 것. 연구에 온 힘을 쏟고 방향성을 지킬 것. 쓰고 강연하며 가르칠 것. 원초적이고 우주적인 힘에 대한 이해를 넓힐 것. 계속해서 배우고 익혀 점차 통일되고 원만하며, 균형잡힌 인격체를 완성할 것......." - 1911년, 스콧 니어링 - 2010. 8. 11. 20100821 sat @club auteur [주말공연안내] 2010821 4pm club auteur @ 홍대 moonyong 2010. 8. 21. 4pm (토) 클럽오뙤르 공연 전화 : 02-3452-2018 이메일 : auteur@rubato.co.kr 주소 : 서울시 마포구 서교동 367-36 '작가' 건물 B1 장소문의 : 02-337-5224 상수역에서 오시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합정역과 홍대입구역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주차장골목에 있는 상상마당 또는 럭셔리 수 노래방을 찾으시면 바로 곁에 '作家(작가)' 라는 건물의 지하 1층입니다. ** 다음 로드뷰로 위치 보기 : [클릭] (건물의 외관은 현재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만나러 갑니다, 벡스타인^^ 2010. 8. 9. 작업실 새 식구 (1) 정품 Cubase5 Advanced Music Production System 소프트웨어 그리고 우측하단 M-Audio Profire610도 살짝^^ 사야지사야지 마음만 먹다가 티끌 모아서 이제서야 구입- (그나마 모은 티끌도 이렇게 ㅡ.ㅜ;;) 이제 음악만 잘하면 되겠구나^^; 헛되지 않게 열심히 하자. 2010. 8. 6. 과시욕 옆에서 뭔가 나 잘났다 떠벌리면 덩달아 발동하는 자존심에 보통 과시모드로 들어간다. 그게 서로 주고받고 피드백되어서 결국 되도 않는 자랑거리 까지 들먹이게 된다. 딱 어릴 때 하던 장난감자랑에 부모자랑이랑 다를 바가 없다. 주변 인맥 자랑이나 경험 자랑 등으로 변모 되었을 뿐- 그 광경 보다보면 참 자신에 대해서는 자랑할 것이 그렇게 없나 생각이 든다. 하기야 그 와중에 '나는 이러이러해서 참 잘났어'라고 한다면 이상한 상황이 되지만 거기서 문제가 되는 것은 진실과 다르게 왜곡되는 뻥튀기들이다. 그 자리에서 확인된 바도 없는, 확인할 수도 없는 사실들이 마구 튀어나온다. 그게 설령 사실이라해도 자랑거리는 아닐 거 같은데-ㅎ 뻥튀기에 혹하는 사람이 아직 있기에 일종의 사업전략으로 삼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 2010. 8. 5. 사람의 첫인상 사람의 첫인상이 중요하다는 말이 있다. 어떻게 사람을 그저 찰나인 첫인상에 판단하는 할 수가 있냐면서 그건 선입견이라면서 어릴 땐 바득바득 화를 냈겠지만 갈 수록 그 말이 그닥 틀린 말은 아니라는 느낌이다. 새로운 만남이 생길 때 마다 대부분 비슷한 대처를 했을 것이고 자연스레 그 사람의 삶이 묻어나올 것이라는 생각이다. 물론, 외모만 보고 하는 섣부른 판단은 경계해야한다. 그것이야 말로 선입견을 갖고 오해하는 경우이다. 보여지는 외모에 대한 평가보다는 각자에게 주어진 신체적 컨디션에 어떻게 대처하며 살았는지를 읽어내는 게 첫인상 아닐까- ------------------------------------- 난 가벼운 것 보다는 진지한게 좋다. 그럼 사람이 더 눈에 들어오고 나 또한 그걸 따르게 되는 것 .. 2010. 8. 5. It's A Hard Life 요즘 갑자기 이 노래 가사가 꽂힌다는- Queen이 부릅니다. "It`s A Hard Life" I don't want my freedom There's no reason for living with a broken heart This is a tricky situation, I've only got myself to blame It's just a simple fact of life, It can happen to anyone You win - you lose It's a chance you have to take with love Oh yeah - I fell in love And now you say it's over and I'm falling apart It's a hard life, to be.. 2010. 8. 2. 하늘, 구름 그리고... 예전에 답답할 때마다 하늘 사진을 찍었던 것 같다. 자유에 대한 인간의 욕구는 막을 수가 없는 듯 하다. 2010. 7. 25. 뮤지컬 코러스 라인 관람 이벤트 당첨율이 높은 큰누님 덕에 뮤지컬 '코러스라인' 초연을 공짜로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공짜인데 10만원짜리 R석이라 깜놀^^;) 중반 넘어가서 국어책 읽는 배우는 좀 그랬으나 개인적으로 인상 깊은 공연이었습니다. (나보고 그 긴 대사 외워 연기하라면 자신 없으니 철저히 관람객 입장의 말입니다.) 코엑스아티움의 음향은 Good인 듯^.~ 2010. 7. 16. 천사 요즈음 난 천사들을 계속 만나게 되는 것 같다. 너무 편한 나머지 나태해지지 말라고, 조금은 마음이 괴로워 그 자극으로 삶의 의지를 보여주라고... 사실은 인생은 순탄할 때가 가장 위험하다. 2010. 7. 14. 인연 새로운 인연일까... 아님, 또 다른 시험일까- 결국...나 스스로에게 달린 일인가?^^ 손윗사람에게 인정받는 일보다 손아랫사람에게 존경받는 것이 더 어렵고 멋지다고 생각한다. 2010. 7. 13. 강추 아이템 sidiz 의자 리얼득템 sidiz 의자-! http://www.sidiz.com/kor/main.asp 가격대 성능비 최고- 작업 능률 향상 효과 왜 누님이 듀오백을 밀어내고 이 쪽으로 몰아갔는지 앉는 순간 깨달았다. 목받침 옵션에는 정말 반해버렸다. 2010. 7. 4. 비 오는 날엔 카푸치노 '3,500원짜리 커피 주제에 모양을 다 내고 제법인데?' 싶었지만 사실, 보통 에스프레소 샷 하나의 원가는 500원도 안된다. 그래서 시나몬 가루와 설탕을 3,000원어치 팍팍 털어넣어 마셨다. ------------------------------------------------------------------ 농담이고, 라떼아트가 쉽지 않은 거 안다. 바쁘신 와중에 모양까지 내주시니 감사하다^^ 2010. 7. 4. 이전 1 ··· 47 48 49 50 51 52 53 ··· 5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