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711 20140222 낭독의 밤 연주. 서교 - 검은 시 - by 에테르 아티스트로 널리 알려진 에테르 님의 시집 '서교 - 검은 시' 발매 기념 낭독회에 참여하여 연주하였습니다.랜덤한 방식으로 낭독자를 선정, 사이사이 음악을 연주하는 형태로 진행되었으며에테르님의 즉흥시 낭독, 그리고 구자민 님의 현대음악 바이올린 연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낭독의 밤. 서교 - 검은 시 - by 에테르장소 - 갤러리 스케이프 2F 때와 시 - 2014. 2. 22. 토 오후 6시*특이사항 - 다과제공 - 2014. 2. 25. 공연했습니다. 2/23 (일) 저녁8시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이 2월 23일 (일) 저녁 8시 상수동 Nok2에서 공연했습니다.※ 홈페이지에 잠시 문제가 있어 공지를 할 수 없었기에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현재는 조취를 취하여 정상적으로 접속됩니다만,앞으로는 유사한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잘 관리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4. 2. 23. (일) 저녁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무료입장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 피아니스트 문용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 저녁 8시 Nok에서 공연합니다. 2014. 2. 25. 공연합니다. 1/26 (일) 저녁8시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의 2014년 첫번 째 공연을 합니다.1월 26일 (일) 저녁 8시 상수동 Nok2에서 공연합니다.편한 시간 되길 빕니다. :) 2014. 1. 26. (일) 저녁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무료입장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 피아니스트 문용은 매월 마지막 일요일 저녁 8시 Nok에서 공연합니다. 2014. 1. 21. 귀 기울여 듣기에 대하여 음악가에게 소리란, 화가로 치면 색깔과 같은 것입니다.그리고 귀가 정교하여 잘 들을 수록 더욱 균형잡힌 소리를 만들 수 있겠지요.그래서 음악은 '공간에 소리로 그리는 그림'입니다.( 관련글 : http://moonyong.tistory.com/4425 ) 피아노를 연주하는 일은 악기와 대화하는 것입니다.제가 피아노에게 손으로 말하면, 피아노는 건반으로 제 말을 듣고 소리로 답합니다. 듣는 연습이 부족한 연주자는 크고 거친 소리를 내기 쉽습니다.자신의 연주를 스스로 잘 듣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러한 플레이는 일방적인 대화이기에 피아노는 괴로운 비명을 지르겠지요. 피아노는 아름다운 연주를 내놓으라고 협박할 '대상'이 아닙니다.함께 이야기하고 소통할 '상대'이지요.저에게 레슨을 받는 분들에게 '건반을 향해 달.. 2013. 12. 30. 한 뮤지션의 변명 In My Defence - Freddie Mercury 88개의 건반 - 그 세상은 너무 완벽합니다.하지만 정해진 것도 없이 혼란스럽고 무한하기만 한 이 세상에서저의 두 손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 건반 위의 세상을 벗어나 무엇인가 하려고 했을 때에 혼란과 좌절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마치 배를 떠나려다 끝이 없는 도시를 보며 망설이는 Danny Boodman T.D. Lemon 1900의 모습과 같았지요.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세상을 마주하게된 한 뮤지션의 변명 - 'In My Defence'발 번역 들어갑니다. 'In My Defence' - Freddie Mercury'변명하자면' - 프레디 머큐리 In my defence what is there to say변명하자면 무슨 할.. 2013. 12. 18. 공연합니다. 12/29 (일) 오후8시 Nok2 (상수동 336-12) 2013년의 마지막 일요일 저녁 8시상수동 Nok2에서 공연합니다. 2013년을 차분히 정리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합니다.차분히, 겸손한 마음으로, 섬세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준비하겠습니다.12월 마지막 주 일요일 저녁 8시에 뵙겠습니다. :) 2013. 12. 29. (일) 오후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무료입장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 매월 마지막 일요일 저녁 8시 Nok2에서 피아니스트 문용을 만날 수 있습니다. 2013. 12. 18. 공연합니다. 11/24 (일) 오후8시 Nok2 (상수동 336-12) 돌아오는 일요일 저녁 8시상수동 Nok2에서 공연합니다.따뜻한 연주 준비하겠습니다.가벼운 마음으로 들러주세요 :) 2013. 11. 24. (일) 오후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3. 11. 19. 마음의 거울 - 독서 요새 저는 근거 없는 불안감에 시달리곤 했는데,그 근원을 곰곰히 되짚어보니스스로의 모습에서 '나 답지 않은 모습을 보게되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밖으로 향해있던 마음이 언제 부터인지 안으로 굽어 자라고 있었습니다.자라는 방향을 잘못 잡은 발톱 처럼 말입니다.아마 이기심을 자신도 모르게 키우고 있었던 것 같은데그것은 스스로 옳다고 여기는 것에서 멀어지는 것과 같은 일이어서 부끄러운 마음이 듭니다. 세상 사람들 각자 마음에 깃든 평화가 세상의 평화를 이룬다고 생각합니다.사람 마음의 방향이 잘못 틀어지면자신의 허물을 보지 못하고 남의 허물을 탓하게 됩니다.그러면서 본인의 얼굴에 먹칠하는 것은 물론이고 듣는 이의 마음을 할퀴는 좋지 않은 말이나 행동을 하게 됩니다.이러면 균형은 무너지고 평화는 깨진다고 생각합.. 2013. 11. 5. 공연시간 변경 10/27 (일) 오후8시 카페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 시간이 변경되어 다시 공지 드립니다. :)기존 오후 6시에서 --> 오후 8시로 공연 시간이 변경되었습니다. 조곤조곤 연주할 예정이니 부담없이 들러주시어지난 한 주와 10월을 차분하게 마무리하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2013. 10. 27. 오후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3. 10. 25. 공연합니다. 10/27 (일) 오후6시 카페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합니다. :)내년에 발표할 신곡들 위주로 차분하게 연주할 예정이니부담없이 들러 10월을 마무리하는 시간 되길 빕니다. 2013. 10. 27. 오후 6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 현장 상황에 따라 공연 시간이 다소 늦추어 질 수 있습니다. 2013. 10. 18.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아무런 조건 없이 이성을 좋아해본 적 있습니까? 대부분의 첫사랑이 그랬겠지만 아무 것도 모르고 이유 없이 사랑에 빠졌다가 상처만 입은 분들 많이 계실 것입니다. 이럴 때 사람들은 자신에게 묻습니다.'내가 왜 그 사람을 좋아했을까?' 이렇게 저렇게 생각해보지만 결국 '내가 잠시 정신이 나갔었나 봐.' 생각할 뿐 아무 이유도 찾지 못합니다.그리고 이성적인 판단 아래 더 나은 조건을 가진 상대를 찾으려 할 것입니다.또 더 나은 상대를 만나기 위한 자기 업그레이드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과학은 사람의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어 사랑에 빠지는 감정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이것은 단순히 연애 초기 남녀가 사랑에 빠진 상태에서 나타나는 신체의 변화를 관찰한 것일 뿐, 도파민이 사랑의 감정을 만들어주.. 2013. 8. 11. 버블시스터즈 랑쑈와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버블시스터즈 랑쑈와 함께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에 참여했습니다.랑쑈가 서른살을 맞이하던 날의 추억과 함께 '서른 즈음에'를 부르고 제가 피아노 반주를 맡았습니다. 뮤지컬 공식 홈페이지에 사진이 올라와 공유합니다. 사진이 참 멋지게 나왔네요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홈페이지 게시글 보기] 관련 게시물 (영상) : http://moonyong.tistory.com/6079 2013. 7. 22.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의 마음이 딱딱하게 굳어지면 금이 가 아플 것입니다.그 갈라진 틈새로 흘러 마음을 다시 부드럽게 해주는 저의 음악은 물 같은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6. 30.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지난 5월 12일 故 김광석의 노래로 꾸며진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본 공연 시작 전, 사연소개와 함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여 참여해보았습니다.혹시 노래없이 연주만 해도 괜찮은지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시더라구요 :)'김광석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라는 문구가 새삼스레 눈에 띕니다. 존경하는 뮤지션인 故 김광석과 그 분의 노래는 힘겹던 시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그 분의 노래를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소중한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날 방문해보니 사람이 가득 차서 물어보니 만석이었다고 합니다.또, 그 뒤로도 꾸준히 만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5월 19일이 마.. 2013. 5. 18. 건어물남 되기 직전인 이 사람 Queen - ⎡Somebody To Love⎦ Queen - ⎡Somebody To Love⎦ 주인공은 매일 뼈 빠지게 일만 하는 일상이 계속되어 감정이 메말라가는 자신을 느낍니다.사랑할 사람 조차도 없는 현실을 한탄하며 신에게 하소연하는 내용을가스펠의 형식을 빌어 유머러스하고 센스있게 표현한 대작입니다.요새 표현으로는 연애감정이 메마른 '건어물남'의 하소연 정도 될까요? ^ㅅ^ 발번역 들어갑니다~! ^^ Can anybody find me somebody to love?누구 저의 반쪽 좀 찾아줄래요? Each morning I get up I die a little매일 아침 눈을 뜨며 조금씩 죽음을 향해갑니다.Can barely stand on my feet벅찬 두 다리로 겨우 일어서Take a look in the mirror and cry거울을.. 2013. 3. 22.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4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