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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햄볶는 냄새가 Pink Martini - 'Everywhere'

by moonyong 2014. 3. 21.

여러분들은 레코드샵에서 우연히 마주친 앨범임에도 

그 음악을 너무 좋아하게 된 사연이 있나요?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 번씩 있는 경험일 거라 믿습니다. :)


저에게 Pink Martini의 [Hey Eugene] 앨범은 그러한 인연 중 하나입니다.

그 중 첫 트랙 'Everywhrer'라는 곡입니다.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가 마치 '당신은 이 음악과 평생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

아쉽게도 구입한 CD는 자주 가던 카페에 두었다가 사라져버려 제 곁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 만큼은 제 기억 속에 남아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발번역 들어갑니다. ^^



Pink Martini "Everywhere".avi



Everywhere - Pink Martini


Everywhere I go I know

어디에 가든 저는 알고 있습니다.

Everywhere I go will glow

어디에 가든 그 곳은 빛날 것을


The sleepy summer sky

졸리운 여름 하늘

The lovers passing by

스쳐 지나는 연인들

All the cities too

모든 도시들 역시

Make me think of you

당신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Everywhere I go I see

어디에 가든 저는 봅니다.

A world designed for you and me

당신과 저를 위해 지어진 세상을

I always realized with every new sunrise

떠오르는 태양을 보며 언제나 깨달았습니다.

That you are with me everywhere

어디에 가든 당신과 저는 함께 임을



I've never ever known a love that lasted

저는 전혀 알지 못했습니다.

Beyond the thrill of a first kiss

짜릿한 첫 키스 너머 영원한 사랑을

This love of ours has utterly surpassed it

그것을 완전히 넘어선 우리의 사랑은

And now my bliss is this

지금 저의 행복입니다.



Every time I'm far from home

집 떠난 때에도

I am never quite alone

결코 혼자가 아닙니다.

Whenever we're apart

우리가 떨어져 있을 때에도

You're always in my heart

당신은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있습니다.

For you are with me everywhere

언제나 당신과 저는 함께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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