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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마티니 내한 기념 뒷조사 - 차이나 포브스

by moonyong 2015. 4. 11.

최근 핑크마티니가 두 번째로 내한하여 밴드에 대한 관심이 다시 급증하고 있습니다.


2007년 발매된 'Hey Eugene!' 앨범을 접하며 핑크마티니를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당시 광화문 교보문고 내 핫트랙스 재즈 코너에 넓게 진열되어 있어 눈에 띄었는데, CD 청음기의 재생 버튼을 누르고 음악이 시작되자 마자 남다른 음악에 반해버렸던 기억이 납니다.

'이건 반드시 사야해!'

마음의 소리가 들려와 당장 구매했고, 매우 아끼는 앨범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자주 가던 카페에서 들으려고 CD를 두고 다녔는데, 어느 날 가보니 사라졌습니다.

어느 누군가에게 소중한 앨범이 되어있길 빌겠습니다. (잊지 않겠다. 쪼잔쪼잔~)

최근 'Sympathique' 앨범을 LP로 구매했는데, 나머지 앨범들도 LP로 모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뮤지션에 대해 알게되면 한층 더 깊이 음악을 이해하게 되는 법인데, 저는 차이나 포브스의 목소리를 너무 좋아하면서도 그녀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한국에도 핑크마티니 팬이 더욱 늘길 바라며, 그리고 10개국어로 노래하는 핑크마티니가 우리말 노래 하나 쯤은 부르는 날이 오길 바라며 메인 보컬 차이나 포브스에 대해 발번역 들어갑니다.


출처 : http://en.wikipedia.org/wiki/China_Forbes


<차이나 포브스>


출생 : 1970년 4월 29일, 메사추세츠주 캠브리지
직업 : 가수, 송라이터
레이블 : 하인즈 레코드
관련활동 : 핑크마티니
웹사이트 : http://www.chinaforbes.com

차이나 포브스(1970년 4월 29일 생)는 핑크마티니의 리드싱어로 가장 잘 알려진 미국의 가수이자 송라이터입니다.

포브스는 메사추세츠 주 캠브리지에서 태어나고 자랐습니다. 그녀의 아버지 카메론 포브스는 프랑스/스코틀랜드계 미국인 이었고 그녀의 어머니는 아프리카계 미국인 이었습니다. 그녀의 자매 마야 포브스가 각본과 감독을 맡은 2014년 개봉작 영화'Infinitely Polar Bear'는 어린 시절 실제로 겪은 사건들에서 영감을 받았습니다.

차이나 포브스는 1988년 필립스 엑서터 아카데미에 다녔고 하버드 대학에서 비쥬얼 아트를 공부했는데, 거기에서 클래식적으로 단련된 피아니스트인 동료 토마스 라우더데일을 만났습니다. 그들은 친구가 되었고 함께 연주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만났습니다.

1992년 그녀는 조나단 레비 연기상을 타고 하버드 졸업하고서, 몇 년 간 뉴욕 오프-브로드웨이(500석 미만 소극장) 연기자로 활동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밴드를 만들고 솔로 앨범을 녹음하며 뮤지션이 되었습니다. 그녀는 1990년대 말 TV시리즈 '클루리스(Clueless)'의 타이틀곡 'Ordinary Girl'과 제인 캠피언의 2003년 영화 '인 더 컷(In The Cut)'의 오프닝과 클로징 크레딧에 사용된 버전의 'Que Sera Sera'를 불렀습니다.


그 때 까지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살고있던 라우더데일은 그녀에게 그가 정치적 자금 조성을 위해 포틀랜드에서 조직한 핑크마티니에서 노래할 것을 권했습니다. 3년 뒤 그녀는 전업 밴드로 일하기 위해 1998년 포틀랜드로 이주했습다.

핑크마티니와 별개로 포브스는 두 장의 솔로 앨범을 냈습니다.

Love Handle (1995)


'78 (2008, 하인즈 레코드)

차이나는 마이클 페인스타인(Michael Feinstein)의 앨범 'The Sinatra Project'에서 "How Long Will It Last?"을 듀엣으로 부르며 참여하였습니다.

로스앤젤레스의 월트 디즈니 콘서트홀에서 열린 New Year's Eve 2008에서 포브스는 그녀의 첫아기가 소식을 알렸습니다. 곧 그녀의 자녀 카메론이 태어났습니다.

2008년에 그녀는 유명한 프랑스의 가수이자 작곡가인 조르쥬 무스타키(Georges Moustaki)와 듀엣으로 그의 앨범 'Solitaire'에 실린 두 곡을 프랑스어로 녹음했습니다.

2011년 6월 21일, 핑크마티니는 포브스가 성대수술로 최소 일년 이상 자리를 비울 것임을 밝혔습니다. 차이나가 자리를 비운 동안 객원보컬이 빈자리를 채우도록 예정되어 있었습니다. 포브스는 라이너 노트(앨범 북클립)에서 일본의 보컬리스트 사오리 유키와의 콜라보레이션인 '1969'앨범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최근 포브스는 그녀가 부재중이었을 때 객원 보컬이었던 스톰 라지와 투어 일정을 반씩 나누어 소화하며 핑크마티니의 보컬 자리를 맡고 있습니다.

차이나 포브스는 영화 각본 작가이자 감독인 마야 포브스와 자매 사이고 미 국무장관 존 케리와 그리즐리 베어(Grizzly Bear) 소속 인디 락 뮤지션 에드 드로스테(Ed Droste)의 사촌입니다.


차이나 포브스가 성대수술로 활동을 중단했을 때 핑크마티니가 객원보컬과 활동을 이어갔다는 사실은 이번에 알게되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목소리는 어느 누구로도 대체할 수 없는 특별함을 지니고 있다는 것이 더욱 드러난 것 같습니다. 다시 활동을 재개하여 다행이고, 그녀의 목소리를 계속 들을 수 있다는 사실이 축복 처럼 느껴집니다. 그녀의 목소리에 감사합니다. 이만 발번역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2

  • marihelena 2022.02.07 02:13

    차이나 포브스가 성대수술 하는 동안 스톰 라지가 객원보컬이었군요
    왜 갑자기 차이나 포브스 대신 스톰 라지가 나오나 궁금했거든요
    자세한 이야기 고맙습니다
    답글

    • moonyong 2022.02.13 14:32 신고

      별말씀을요! 핑크 마티니하면 차이나 포브스인데 중간에 보컬이 바뀌었나 하며 무척 놀랐었어요^^ 둘이 함께 선 무대도 종종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