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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디 머큐리12

중앙일보 지면에 영부인밴드가! 피아니스트 문용이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인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에 대한 기사가 중앙일보 지면에 실렸습니다.덕분에 피아니스트 문용의 사진과 이름, 인터뷰가 신문 지면에 실리게 되었는데요, 제 커리어에 있어 손가락에 꼽을 만한 일이라 스스로도 신기하여 소개합니다. 사진은 인터뷰 당일 사진 기자님께서 앨범 커버를 재현하려고 상당히 공들여 연출한 것인데, 역시 모델이 달라서인지 오리지널과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같은 내용의 기사 링크 및 카드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273673 22년동안 퀸 따라하던 밴드... 프레디 닮으려고 '1일 1끼'까지 | 중앙일보이들에게 퀸은 ‘종교’이자 ‘삶 그 자체’이다.www.jo.. 2019. 2. 7.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11회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11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11월 24일 영국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 지난 회에 이어 이번 다영 역시 "영화는 핑계에 불과하다 - Queen 특집"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물론 10회와 11회 녹음은 같은 날 ㅋ 한국 퀸 팬클럽 Queen Forever 의 운영자이자 신촌 뮤직펍 Bohemian PJ의 운영자이신 보헤미안PJ 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플래시 고든(1980), 메트로폴리스(1984), 하이랜더(1986), 웨인즈 월드(1992) 등을 중심으로 퀸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관련 링크] Queen Forever 다음 카페 Queen Forever 페이스북 다정한 영화음악 11회 녹음은 문타라스튜디오에서 이뤄졌습니다. .. 2017. 11. 28.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10회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10회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11월 24일 영국 록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의 기일을 맞아이번 다영에서는 "영화는 핑계에 불과하다 - Queen 특집"을 2회에 걸쳐 마련해보았습니다. 한국 퀸 팬클럽 Queen Forever 의 운영자이자신촌 뮤직펍 Bohemian PJ의 운영자이신 보헤미안PJ 님을 게스트로 모시고 플래시 고든(1980), 메트로폴리스(1984), 하이랜더(1986), 웨인즈 월드(1992) 등을 중심으로 퀸의 음악에 대해 이야기 나눠보았습니다. [관련 링크]Queen Forever 다음 카페Queen Forever 페이스북 다정한 영화음악 10회 녹음은 문타라스튜디오에서 이뤄졌습니다.그럼 용산FM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10회를.. 2017. 11. 10.
꿈을 향해 한 걸음 - 'Queen In The House' 버킷리스트 8번으로 '퀸 피아노 커버앨범을 내고 싶다'는 뜻을 밝힌 적이 있는데, 그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Queen In The House'라는 제목의 파티를 열어 퀸의 곡들을 피아노로 연주한 것입니다.(관련글 : http://moonyong.com/6046) 이 날 연주한 곡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It's A Hard Life2. Lazing On A Sunday Afternoon3. Seven Seas Of Rhye4. Don't Stop Me Now5. Good Old-Fashioned Lover Boy6. Jealousy7. All Dead, All Dead8. Save Me9. Seaside Rendezvous10. Bohemian Rhapsody11. Too Much Love Wi.. 2016. 11. 30.
난 슬쩍 미쳐부러 - Queen 'I'm Going Slightly Mad' 'I'm Going Slightly Mad'는 프레디 머큐리 생전 퀸의 마지막 앨범 (1991)에 수록된 두 번째 트랙으로 Queen의 공동 작곡입니다. 단어 'mad'에는 '미치다' 내지 '화나다'라는 뜻이 있는데 가사의 내용으로 보아 화가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깨달은 프레디 머큐리의 분통터지는 심정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요새 국민들은 뉴스만 봐도 분통터집니다만- 뮤직비디오는 가사와 연계하여 정신나간 상태를 표현하는 연출들이 이어집니다. 'I'm driving only three wheels these days'라는 가사와 함께 세발자건거를 타는 로저테일러의 모습이 등장하면 '픽-'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 (참고로, 로저테일러는 'I'm in .. 2016. 11. 18.
피에로의 끝없는 외줄타기 - Queen 'Innuendo' 'Innuendo'는 프레디 머큐리 생전 퀸의 마지막 앨범 (1991)에 수록된 첫 번째 트랙으로 Queen의 공동 작곡입니다. 11월을 맞아 프레디 머큐리 추모의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기에 의 수록곡들을 차례대로 번역해보려 합니다. 앨범 커버와 뮤직비디오에서 엿볼 수 있듯이 자신들을 피에로, 즉 어리광대로 표현하고 있으며외줄 타듯 위험하더라도 부조리에 맞서 끝까지 풍자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주는 곡입니다. 곡은 전반적으로 스페니쉬 플라멩꼬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이며,A-B-A' 구성 중 B파트에 실제로 플라멩꼬 기타 연주가 등장하기도 합니다. 자, 그럼 발번역 들어갑니다~ Queen "Innuendo" 퀸 - "빈정거림" While the sun hangs in the sky and the desert h.. 2016. 11. 3.
예수가 하신 일 - Queen 'Jesus' Jesus는 퀸의 첫 번째 앨범 Queen(1973)에 수록된 아홉 번째 트랙으로 Freddie Mercuty가 쓴 곡입니다. 가사는 성서에 나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독창과 코러스가 서로 주고 받는 콜앤리스폰스(Call and Response)형식을 띄고 있는데, 성당이나 교회 등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형태입니다. 자, 그럼 발번역 들어갑니다~ Queen - Jesus 퀸 - 예수 And then I saw Him in the crowdA lot of people had gathered round HimThe beggers shouted and the lepers called HimThe old man said nothingHe just stared about HimAll going down to .. 2016. 3. 20.
쇼가 계속되어야 할 이유 - Queen 'The Show Must Go On' The Show Must Go On은 프레디 머큐리의 유작 앨범인 Innuendo(1991)에 수록된 마지막 열두 번째 트랙입니다. 유작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데다가 제목과 가사마저도 극적이어서 남다른 감동을 불러일으킵니다. 그리고 곡 전반적으로 깔리는 스트링스 연주는 비장미를 자아냅니다. 퀸의 첫번째 앨범 Queen을 순서대로 번역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마지막 앨범 Innuendo로 점프했습니다. 왜냐하면, 2월 25일자 JTBC뉴스 앵커브리핑에 홀로그램 시위와 필리버스터와 관련하여 이 곡이 등장했기 때문입니다. JTBC뉴스 앵커브리핑 손석희 오늘이라도..'쇼가 멈춰져야 할 이유'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225222153770 앞.. 2016. 2. 27.
변해가네 - Queen 'The Night Comes Down' The Night Comes Down은 퀸의 첫 번째 앨범 Queen(1973)에 수록된여섯 번째 트랙으로 Brian May가 쓴 곡입니다. 좋았던 어린 시절의 추억,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변해가는 모습에 대한 안타까움, 그 과정에서 자신을 잃고 헤메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마음을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두운 분위기로 시작하지만 순수하고 예쁘장한 멜로디가 전개됩니다. 마지막에 가사 and it's dark again 이후 점차 어둠으로 빨려들어가는 듯한 연주로 마무리하며 다음 곡 Modern Times Rock'N'Roll로 자연스레 이어집니다. 프레디 머큐리의 미성이 돋보이는 곡입니다. 자, 그럼 발번역 들어갑니다~ Queen "The Night Comes Down" 퀸 "밤이 내리네" When I w.. 2016. 2. 21.
어린 시절 내 상상의 세계 - Queen 'My Fairy King' My Fairy King은 퀸의 첫 번째 앨범 Queen(1973)에 수록된 네 번째 트랙으로 Freddie Mercury가 쓴 곡입니다. 이 곡에서 직접 언급하고 있지 않지만, 어린 시절 프레디 머큐리 본인이 세운 가상의 세계 Rhye가 파괴되어가는 과정을 그렸다고 합니다. 그의 본명은 프레드릭 벌사라(frederick bulsara)였는데, Freddie Mercury라는 이름은가사에 등장하는 Mother Mercury 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같은 앨범 마지막 트랙에 연주곡으로 Seven Seas of Rhye가 있고, Queen II 앨범에 가사가 있는 버전의 Seven Seas of Rhye가 있으며, Sheer Heart Attack 앨범 Lily of the Valley에서 Rhye가 다.. 2016. 2. 3.
일그러진 우리들의 자화상 - Queen & David Bowie "Under Pressure" 2016. 6. 25. 덧붙임영국 국민투표 결과 브렉시트(brexit) 찬성 51.9% 반대 48.1% 로 영국의 EU 탈퇴가 결정되었습니다.오늘은 이 노래를 꺼내 들어봅니다.2016. 1. 10. 덧붙임이 곡을 함께 부른 데이비드 보위가 세상을 떠났습니다.지난 1월 8일, 그의 생일에 발표한 새 앨범 'Black Star' 는 그의 마지막 앨범으로 남았습니다. 한 뮤지션의 죽음에 슬픔을 표하며, 프레디 머큐리와 더불어 평안히 쉴 수 있길 빕니다.Rest in Peace, David Bowie (1947.1.8.~2016.1.10.)1991년 11월 24일은 영국 락그룹 퀸의 보컬 프레디 머큐리가 생을 마감한 날입니다.벌써 올해가 24주년이군요. 추모의 의미로 퀸의 'Under Pressure'를 발번역.. 2015. 11. 24.
한 뮤지션의 변명 In My Defence - Freddie Mercury 88개의 건반 - 그 세상은 너무 완벽합니다.하지만 정해진 것도 없이 혼란스럽고 무한하기만 한 이 세상에서저의 두 손은 과연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제가 처음 건반 위의 세상을 벗어나 무엇인가 하려고 했을 때에 혼란과 좌절이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마치 배를 떠나려다 끝이 없는 도시를 보며 망설이는 Danny Boodman T.D. Lemon 1900의 모습과 같았지요.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지, 무엇을 할 수 있을 지 - 혼란스러운 요즘입니다. 세상을 마주하게된 한 뮤지션의 변명 - 'In My Defence'발 번역 들어갑니다. 'In My Defence' - Freddie Mercury'변명하자면' - 프레디 머큐리 In my defence what is there to say변명하자면 무슨 할.. 2013. 1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