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도 더 지난 일 입니다만, 늦더라도 공지는 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글을 남깁니다.

바쁜 개인 사정으로 블로그 관리를 게을리 했군요! :)


지난 3월 9일 아나운서 정승조 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그 주말에 '다정(多情)한 영화음악'의 녹음이 있었는데, 무슨 일로 전화를 주셨는지 궁금한 마음으로 통화를 했습니다.

정승조 님께서는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다."시며 "사뮤를 더 이상 이어가기 어렵게 되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공식적인 내용은 지난 3월 13일 '사운드오브뮤직 정승조입니다'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밝혔으며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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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뮤 가족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승조 아나운섭니다. 변함 없이 사뮤를 애청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점을 송구하게 생각합니다. 제가 회사를 그만두게 됐습니다. 이런 일신상의 이유로 사뮤를 이어가기 어려워졌습니다..


그간 출연료 없이도 흔쾌히 방송에 출연해 주신 게스트분들, 2년 넘는 시간 동안 한결같은 애정 보내주신 사뮤가족들, The Play.21 뮤지컬씬 애청자들, 정말 감사합니다. 아울러 이 모든 분들께 정중하게 양해를 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맙습니다..



아쉬움에 '다정(多情)한 영화음악'을 계속 이어가볼까 고민해봤습니다만, 쉽지는 않은 일이라 봅니다. 우선은 다른 좋은 기회를 기다려보도록 하지요! :)


짧은 기간 함께했지만 즐거웠습니다! 정승조 님의 선택과 앞날에 큰 격려를 보냅니다!

승조님도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좋은 기회로 다시 뵙길!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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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피아니스트 문용이 출연한 사뮤 방송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7. 2.22. 빌리 엘리어트를 뛰어 넘는 감동 실화 ‘미라클 벨리에’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多情)한 영화음악]

2017. 1.25. ‘세계대전에서 살아남은 피아니스트’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多情)한 영화음악]

2017. 1.18. ‘미래판 금수저 흙수저 vs 1960년대판 금수저 흙수저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多情)한 영화음악]

2017. 1. 5. ‘피아니스트 문용 만나다. 조화와 균형'

2016.10.31. ‘피아니스트 문용’과 함께 [구자민의 도시락클래식]


Posted by pianist moony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