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olog

홈페이지 새 단장과 작업실 이전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6. 26.
홈페이지 새단장 하겠다고 일만 벌여놓고선 수습을 못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방문해주시는 분들께는 몹쓸 짓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무척이나 죄송합니다. ")

말만 해놓고 약속을 지키지 않는 사람으로 비춰져
적잖이 실망감을 드린 것은 아니었는지 걱정됩니다 -

지난 주말, 작업실 이전이 있었습니다.
주거지 근방 옥탑방으로 옮겼는데, 은근 손 볼 곳이 많습니다.
시간과 예산, 그리고 기력(!)의 한계가 있지만
조금씩 조금씩 정도 붙이고 틈나는 대로 꾸며볼 예정입니다. ^^

홈페이지를 가만히 들여다보고 있자니
너무도 당당히(!) 본인 얼굴을 메인에 노출한 것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잘 나온 사진이 드물어 쓰던 사진 또 쓰고 있습니다만^^)

게다가 온통 검은색으로 뒤덮힌 것도
있어보이려 잰척하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거북하고 불쾌하네요! >_<

조금은 무게감(ㅋ)을 주어보겠다 맘 먹고 구입(내 돈ㅠ)한 스킨인데
의도에 어긋난 것 같아 아쉽습니다!

어려운 처지에 추가 지출을 하여 씀씀이가 헤픈 사람이 되느니
알콩달콩 잘 다독여 써보렵니다. ^^

기본적으로 스킨 만드신 분의 능력이 뛰어나
다 휼륭하고 좋습니다만,
본인하고 어울리는지 그것이 가장 문제인 것이죠!


>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자꾸 보니까 또 괜찮아 보입니다!
다 정 붙이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ㅎㅎ ^^
꾸준히 사연들로 잘 채워보겠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