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nolog

정오문학회 50주년

by moonyong 2015. 11. 2.


여전히 뜨겁다 - 중앙대학교 정오문학동인회 창립 50주년 기념 문집 1965-2015 


정오문학회가 50주년을 맞았습니다. 기회가 닿아 축하무대를 장식하기 위해 그 자리에 참석했습니다.

시대의 지성인으로서 앞장서 자유를 외치고 저항하셨던 그 분들은 
아직도 열정적이시고,
타고난 예술가들이시며,
​진정 젊은 분들이셨습니다.
할로윈으로 북적대던 ​홍대 거리의 젊은이들이 오히려 밍밍하게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현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로서 젊게 살고 있지 않음을 반성하며, 여전히 열정적인 마음으로 살아가시는 정오문학회 어르신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오문학회의 50주년을 진심 축하드리며, 후배들의 마음에 불꽃을 지펴줄 창립 50주년 기념 문집 '여전히 뜨겁다'를 남겨주심에 감사드립니다.


'monolog'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요절복통 레이지본  (2) 2016.04.13
옥탑방의 낭만  (0) 2016.01.13
감사의 말씀  (0) 2015.10.07
새 앨범을 발매하며  (2) 2015.09.12
미라클 벨리에(La Famille Bélier)  (0) 2015.08.2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