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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가끔 주위에 보면...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0.

밖에 나가선 찍소리도 못하고 굽실대면서,

집안에서만 떵떵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종류의 사람들이다.


세상을 '약게' 사는 법이겠지만,

'바르게' 사는 법은 아니다.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되는 걸 느낄텐데.

측은한 영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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