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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 moonyong piano solos3

[사진] #도시파라솔 녹음 현장 지난 2019.2.13.~15. 3일간 톤스튜디오에서 피아니스트 문용의 3집 녹음이 있었습니다. 그 현장을 이한결 작가님께서 사진으로 담아주셨습니다.이번에도 야마하 그랜드 C5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아쉬운 점이 분명히 있음에도, 균일한 품질을 이유로 야마하 그랜드를 선호합니다.이번 앨범의 컨셉과 잘 어울리는 소리였으며, 조율사 선생님의 노고로 피아노 소리의 100%를 끌어낸 듯합니다.덕분에 피아노를 완전히 믿고 의지하며 편안한 마음으로 녹음할 수 있었습니다. 조율사 선생님께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사실 이 피아노는 나이가 꽤 있는 피아노로 저에겐 매우 익숙합니다.제가 안 지는 20년 가까이 되었고, 그 이전 부터 녹음실에 있었을테니 20년이 훌쩍 넘은 피아노일 것입니다.레이지본 2집 수록곡 'Lazy'와 '.. 2019. 2. 19.
중앙일보 지면에 영부인밴드가! 피아니스트 문용이 키보디스트로 활동 중인 퀸 트리뷰트 밴드 '영부인밴드'에 대한 기사가 중앙일보 지면에 실렸습니다.덕분에 피아니스트 문용의 사진과 이름, 인터뷰가 신문 지면에 실리게 되었는데요, 제 커리어에 있어 손가락에 꼽을 만한 일이라 스스로도 신기하여 소개합니다. 사진은 인터뷰 당일 사진 기자님께서 앨범 커버를 재현하려고 상당히 공들여 연출한 것인데, 역시 모델이 달라서인지 오리지널과 차이가 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같은 내용의 기사 링크 및 카드뉴스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273673 22년동안 퀸 따라하던 밴드... 프레디 닮으려고 '1일 1끼'까지 | 중앙일보이들에게 퀸은 ‘종교’이자 ‘삶 그 자체’이다.www.jo.. 2019. 2. 7.
도서관에서 UND 발견! (마포중앙도서관 방문) 피아니스트 문용의 앨범 가 마포중앙도서관에 있다는 지인의 제보를 듣고 지난 1월 직접 방문하였습니다.마포중앙도서관 3층에는 멀티미디어실이 있는데, LP감상이 가능한 시설이 함께 있습니다.'현대카드 라이브러리도 아니고 무슨 구립 도서관에 LP감상 시설이 다 있느냐?'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방문해보니 가 류이치 사카모토, 이루마 등과 함께 잘 보이는 상단에 놓여있어 놀랍고 감격스러웠습니다.멀티미디어실에서는 LP 외에도 각종 CD와 DVD 등 감상이 가능합니다. 멀티미디어실 이용에는 약간의 절차가 필요한 듯 한데, 혜택에 비하면 그 정도는 귀찮은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도서관 전층을 가볍게 둘러보았는데, 시설이 너무 훌륭하고 구민이라면 매우 자유롭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마포구민들은 좋겠다.'는 생각이 절로.. 2019.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