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 스튜디오1 #도시파라솔 녹음을 마치고 photo by 이한결(cloud_windwalker) 🎹 톤스튜디오를 처음 방문한 게 2001년이니, 저 피아노를 알게 된 게 어느새 20년 가까이 되어갑니다. 그때 당시 저 피아노 앞에 앉아 가볍게 쓴 곡이 후에 ‘너를 생각하는 아침’이라는 제목으로 1집 에 실렸지요. 그런 이유로 이번 녹음은 저에겐 의미가 남다른 작업이었습니다.😊 🎼 톤스튜디오라 하면 대한민국🇰🇷 에서 이름만 대면 알 법한 락밴드🤘대다수가 작업을 하는 곳인데, 그래서 저는 ‘대한민국의 애비로드’라 부르기도 합니다. 뜻밖의 사연으로 이번에 톤스튜디오와 인연을 이어가게 됐는데, 우습게 들릴지 모르지만 그런 우연이 ‘그거슨 마치 운명’⚡️같은 느낌이 들어서 이 곳에서 작업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더랍니다. 익숙함이 주는 장점은 어색하거나 .. 2019. 2. 1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