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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21

피아니스트 문용 2집 UND 하이라이트 영상 2015. 7. 7. 새로운 영상으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관련글 : http://moonyong.com/notice/6152 피아니스트 문용 2집 UND 하이라이트 영상을 제작하였습니다.2집에 어떤 곡들이 들어있는지 미리 감상해보시기 바랍니다 :) 피아니스트 문용의 2집의 예약구매 및 후원은 텀블벅에서 가능합니다.http://tumblbug.com/pianist(2014. 8.26.~9.25. 결제는 프로젝트 종료 후에 됩니다.) Moonyong's 2nd Album UND - Highlights from Moonyong Kim on Vimeo. 2014. 9. 12.
공연합니다. 7/27 (일) 저녁 8시 @nok2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이 7월 27일 (일) 저녁 8시 상수동 Nok2에서 공연을 합니다. 2014. 7. 27. (일) 저녁 8시상수동 카페 녹2 (마포구 상수동 336-12) 6호선 상수역 4번 출구, 카페 이리 맞은 편 [지도보기] 무료입장 카페 녹 페이스북 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pages/Nok/173446102816928 2014. 7. 27.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 특별한 이벤트 참여 지난 5월 12일 故 김광석의 노래로 꾸며진 어쿠스틱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을 가족들과 함께 관람했습니다.본 공연 시작 전, 사연소개와 함께 김광석의 노래를 부르는 이벤트가 있다고 하여 참여해보았습니다.혹시 노래없이 연주만 해도 괜찮은지 여쭤보니 흔쾌히 허락해주시더라구요 :)'김광석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 누구나'라는 문구가 새삼스레 눈에 띕니다. 존경하는 뮤지션인 故 김광석과 그 분의 노래는 힘겹던 시절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 지 길을 제시해주었습니다.그 분의 노래를 무대에서 연주하고 나눌 수 있어서 뜻 깊었습니다.소중한 기회 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날 방문해보니 사람이 가득 차서 물어보니 만석이었다고 합니다.또, 그 뒤로도 꾸준히 만석행진이 이어지고 있다는 후문입니다. :)5월 19일이 마.. 2013. 5. 18.
버킷리스트 - 죽기 전에 해야 할 일 (1) '나우이즈굿(Now is good)'이라는 영화를 보면 시한부 인생을 살게된 소녀가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을 적어두는데 그러한 것을 '버킷리스트'라고 부릅니다. 버킷리스트라는말은 'Kick the bucket'이라는 중세 교수형 관습에서 유래된 속어에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래서 '죽기 전에 해야할 일의 목록'을 지칭하는 말이 되었다 합니다. (검색을 해보니 드라마 '여인의 향기'에도 이 말이 나왔던 모양입니다. 그래서인지 최근에 버킷리스트 작성하는 것이 유행인 것 같습니다. ^^) 어린 시절 저는 '버킷리스트'라는 말을 모르고 살았지만, '20대가 되면 꼭 하고 싶은 일' 정도의 리스트를 염두에 두고 살았습니다. 가만히 돌아보니 꼭 원하는 형태는 아니었지만 이룬 것들도 꽤 많고, 이루지 못한 것들도 있.. 2012. 12. 27.
『건축학개론』30대 이상 공감 가능한 영화 그리고 아름다운 집에 대한 짧은 생각 최근 극장 방문은 물론, 영화관람이란 고상한 취미를 잊은 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일상에 쫓겨 여유가 없었다는 것도 이유이지만, 그 만큼 저의 관심을 끄는 '볼 만한 영화가 없었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건축학개론' 이 영화 개봉 소식을 들었을 때 묘한 예감과 함께 '반드시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때마침 나타나 저의 찌질한 감성과 향수를 충족시킬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ㅅ^ 저의 예상은 물론 적중했구요. (ㅋ) 최근 저의 감정은 무엇이든 핑계를 대서라도 질질 짜고 싶은 상태였나봅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흐느낌과 오열의 묘한 경계를 오가며 줄타기를 했지요. ^^; (그래도 공공장소이기에 다행히 오열로 넘어가지는 않았습니다만... 영화가 끝나 조명이 켜지니 빨.. 2012. 4. 3.
연주 영상 찍기 셔터를 누르는 순간 렌즈를 의식하며 연주에 집중할 수가 없고 카메라를 향해 끝없는 거짓말만 늘어놓는 느낌이 들어 이건 아니다라며 과감히 삭제하기에 연주 영상은 남기기 어렵습니다. 스스로도 만족하지 못하는데, 그 누구를 만족시킬까요? 누군가가 내가 느낄 수도 없이 몰래 아름답게 찍어준다면 좋으련만- 연습부족이라 결론지어봅니다. ^^ (급하게 마음 먹지 말고, 일단은 연주를 완벽하게!!) 2012. 2.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