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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내가 바라는 나의 음악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2.

낮고

섬세하며 

무리하거나 

넘치는 법 없이 

조근조근 연주하는 음악


스펀지 

물 스며들 듯

듣는 이 모르게

그 마음 속에 스며들어

조용히 자리잡아 떠나지 않는 음악


무심결에

스쳐 들었지만

너무 좋은 느낌이어서

다시 찾아서 헤메이게 만드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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