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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NASA의 발표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3.

그 동안 외계인 발견을 위해 물과 산소에 그렇게 집착하더니

'비소'로 자라는 미생물 발견이라.


그 동안에는 '생명 = 물과 산소로 살아간다.'는 틀을 벗어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인간 중심의 좁은 사고로 세상을 보고 있었던 것은 아닌가 돌아볼 필요가 있다.


생각해본 적 없는가?

지구에 살기에 최적화된 생명체들이 섭취하는 것은 당연히 '지구에 풍부한 물과 산소'이다.

그렇다면 목성에 사는 생명체(만약 있다면)가 섭취하는 것은 '목성에 풍부한 수소와 헬륨'이 되어야 할 것이다.

(헬륨이라...목소리 웃기겠네)


물론 이번 발표가 프레데터나 에이리언, 혹은 깐따삐아 별의 도우너 수준의 생명체가 발견됐다는 것은 아니다.

그러니 설레발들 마시라. 발견되고선 흥분해도 늦지 않다.


그나저나, 한참을 찾았는데 외계인 없으면 어쩔건데? 그리고 나타나도 어쩔건데? -ㅁ-;


p.s. 지금 외계인 사진을 찾다보니 로스웰 외계인은 너무 가짜 티가 팍팍 난다. 

      HD 방송이 없던 시절, 사람들을 무시하고 능멸한 쇼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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