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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로봇의 연주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20.
로봇이 악기를 연주하는 세상이 왔습니다.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는 정확한 연주가 되겠지요.

사람에게 '기계에 가까운 연주를 구사하다.'라는 칭찬은
'불완전한' 인간의 한계에 도전하여 자신을 이기고
정확한 연주를 구사했다는 점에서 오는 감동이 있습니다만

로봇은 어떤 감동을 준비하고 있을까요?
듣는 이의 감정을 읽어내는 기술이 있다면, 감동을 줄 수 있을까요?^^

원래의 의도를 잃어 악용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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