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going slightly mad1 난 슬쩍 미쳐부러 - Queen 'I'm Going Slightly Mad' 'I'm Going Slightly Mad'는 프레디 머큐리 생전 퀸의 마지막 앨범 (1991)에 수록된 두 번째 트랙으로 Queen의 공동 작곡입니다. 단어 'mad'에는 '미치다' 내지 '화나다'라는 뜻이 있는데 가사의 내용으로 보아 화가나서 제정신이 아닌 상태를 표현한 것으로 보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삶을 깨달은 프레디 머큐리의 분통터지는 심정이라 볼 수도 있겠습니다. 요새 국민들은 뉴스만 봐도 분통터집니다만- 뮤직비디오는 가사와 연계하여 정신나간 상태를 표현하는 연출들이 이어집니다. 'I'm driving only three wheels these days'라는 가사와 함께 세발자건거를 타는 로저테일러의 모습이 등장하면 '픽-'하고 웃음이 터지기도 합니다. (참고로, 로저테일러는 'I'm in .. 2016. 11.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