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1 2022 신년 눈 건강, 남대문 안경점 방문기 시력에 뭔가 문제가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눈에 피로가 쌓이고 작은 글씨는 초점이 잘 맞지 않아 읽을 때 어려움이 생겼다. 목은 점차 모니터를 향해 뻗어나가려 하고 스마트폰을 잡으면 목이 부러질 듯 구부리는 듯하다. 늘어난 서류 작업은 먹고 살려는 발버둥이라 부득이하게 하더라도 독서는 차츰 멀리 하게 된 듯하다. 매번 신년 다짐으로 건강을 0순위에 두지만 어느새 우선 순위에서 밀려난 것이다. 미봉책으로 눈에 좋다는 영양제도 그때그때 복용해 보았지만 아무래도 눈의 피로가 쉽게 가시질 않았다. 신년을 맞아 환경을 하나씩 정비하고 점검해 본다. 너무 어둡다. 조명이 지나치게 밝아 눈이 부신 걸 싫어하기 때문에 전반적으로 집이며 작업실 조도가 낮은 편이다. 눈의 피로를 줄이기 위해 만든 환경인데, 이게 오히려 .. 2022.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