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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하루하나3

산하&문용 '달빛여린 대화' 지난 2월 5일 (일) 오후 5시 제주도 카페 하루하나에서 기타리스트 산하와 피아니스트 문용 그리고 댄서 미역의 공연이 있었습니다. 지난 1월 22일 문용과 랑쑈의 공연을 인상깊게 관람하신 산하님과 서울에 오기 전 추억을 남기고자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 제주도에 온 미역이 함께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부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솔로 공연, 2부는 댄서 미역의 솔로, 3부는 기타리스트 산하와 문용의 협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연주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착한 Vampire의 눈물2. 파라다이스 (미발표곡)3. 우리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미발표곡)4. Cuisine (미발표곡)5. 開花6. 多情한 묘지 1. Por Una Cabeza2. La Cumparsita3. Drums 1. 즉흥.. 2017. 2. 17.
랑쑈&문용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지난 1월 22일 (일) 오후 5시 제주도 카페 하루하나에서 버블시스터즈 랑쑈와 피아니스트 문용의 공연이 있었습니다.잠시 제주도에 들른 랑쑈와 함께 급작스럽지만 피아노 반주를 맡아 공연을 준비해보았습니다. 1부는 피아니스트 문용의 솔로 공연, 2부는 문용의 피아노 반주와 랑쑈의 노래로 진행되었으며, 연주한 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구름 위의 산책2. 파라다이스 (미발표곡)3. 우리 앞으로 잘 지내봅시다 (미발표곡)4. Cuisine (미발표곡)5. 개화6. [앵콜] 회상 1. 서른 즈음에2. 난 널 사랑해3. I Have Nothing4. 애원5. Let It Go6. [앵콜] 하늘에서 남자들이 비처럼 내려와 공연은 별도 음향 세팅 없이 진행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량으로 좌중을 압도해버리는 사.. 2017. 1. 26.
문타라의 제주 한 달 살기 피아니스트 문용이 한 달 가량 제주에서 지내게 되었습니다. 이번 '제주 한 달 살기'의 주된 목적은 바로 카페 운영과 반려동물 돌보기입니다. 제주에 정착해 카페 '하루하나'를 운영하고 계신 휘형 - 온가족이 해외여행을 떠나기로 했는데, 카페를 운영하는 일 및 키우는 강아지와 고양이들을 돌보는 일이 걱정되신 모양입니다. 그래서 한 달 정도 제주에 묵으며 카페 운영과 반려동물을 돌보는 일을 부탁하셨는데, 부탁을 받은 저는 정작 '갈까말까'가 아닌 '가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부터 고민되더군요 ㅋ 다행히 새로이 맡게된 국민라디오 "사운드오브뮤직 정승조입니다"의 '피아니스트 문용의 다정한 영화음악' 녹음을 미리 마치고 내려왔습니다. 녹음방송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월 18일 (수) 오전 생방송 중 전화연결이 .. 2017. 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