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1 사랑의 끝은 과연 결혼인가? 혹시 여러분들 중에 결혼을 꿈꾸는 커플이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에서의 결혼- 쉽지 않지요? 자녀를 낳고 기르는 문제 까지 고려하면 더더욱 쉽지 않다고들 합니다. 과연 이 사람이 맞는지 나는 이 사람이 좋은데 양가 부모님은 어떻게 설득해야 할 지 얼마나 어떻게 준비해야 할 지 준비하면서도 이게 잘 하는 짓인지- 간혹 결혼 문제로 다투다가 흔들리는 사랑도 본 적이 있습니다. 어릴 때 생각하던 결혼은 이렇게 복잡한 것이 아니었는데 말입니다. 어떤 사람은 사랑과 결혼을 따로 생각해야 한다고 말합니다. 사랑과는 무관하게 경제적 조건이나 스펙을 따져 짝을 골라야한다는 것이지요. '둘 만 좋은면 됐지!'라고 생각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너가 아직 어려서 그래- 이런 건 어른들이 잘 아 니까 내 말 들어... 2014. 8.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