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진 곳1 행운의 성지: 로또 1천회의 기록 - 서울특별시 | NFT 발행 2002년 12월 처음 시행된 로또는 20년 만에 1천 회를 맞이하였다. 로또 1등 당첨 확률은 8,145,060분의 1로 벼락 맞아 죽을 확률의 두 배에 달한다. 그러한 이유로 '내 배우자는 내 인생의 로또'라는 말의 이유가 '너무 안 맞아서'라는 우스갯소리를 낳기도 했다. 당첨 확률이 희미하지만 로또는 그동안 서민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이자 희망으로 존재해 왔다. '행운의 성지: 로또 1천 회의 기록'은 '로또 명당은 실재하는가?'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노다지를 캐려면 노다지가 나는 곳으로 가야 하지 않겠는가? 의문은 호기심으로 발전하여 작업의 원동력이 되었다. 작품은 쉽게 말해 지도 위에 로또 당첨이 '터진' 곳을 표기한 것으로, 그래서인지 마치 폭발 후 불규칙하게 흩어진 잔해처럼 보인다. 그렇지.. 2022.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