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신화1 처용신화를 읽고 어떤 이가 저지른 잘못을 스스로 뉘우치게하여 마음까지 고쳐먹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처용가 보기]...블로그 링크 처용신화에 나오는 역신은 '다리가 넷인데 이를 어찌하냐'며 약한 모습을 보이는 처용의 노래를 듣고서는 스스로의 잘못을 뉘우치고 처용과 비슷한 것만 보여도 가까이 하지 않겠다 합니다. (그래서 이후에 처용은 문 앞에서 역신을 막는 문신(門神)이 됩니다.) 잠깐, 역신에 대한 다양한 해석은 그렇다치고, 처용가의 내용을 그대로 현재 시점으로 옮겨봅시다. > '남편이 밤 늦게 놀다가 귀가했는데, 침대에 누워있는 아내의 다리가 넷이다.' 다음은 어떤 상황이 될지는 뻔합니다. 뭐하는 짓이냐, 니가 그러고 다니는데 나보고 어쩌란 거냐, 뭐 하는 자식이냐, 죽일까 말까, 죽네 사네, ...... 서.. 2012.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