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진정한 '평화'란 있을까?
정말로 단 하나의 분쟁이나 싸움도 없는 '평화'의 상태가 있었을까?
없다고 생각하고, 앞으로도 없다고 생각한다.
평화란 아틀라스가 받히고 있는 지구와도 같아서,
아틀라스가 잠시라도 한눈을 팔거나 정신을 놓으면, 지구가 흔들리듯이
우리가 지속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평화의 상태는 깨어진다.
기왕이면, 긴장 관계의 평화보다는 근본적인 문제가 해결된 평화가 좋지 않을까?
보통 분쟁의 씨앗은 '내가 옳다.'는 생각과 '너의 말은 듣기 싫다.'라는 생각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사람사이의 일은 항상 대화가 우선이고, 최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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