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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약간은 유치한 오해와 이해의 공식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5. 14.
5 + 0 = 5   어떤 오해도 풀지 않으면 또 다른 오해를 불러일으킵니다.
오해는 최대한 빨리 풀어내세요.

5 - 3 = 2   어떤 오해도 세 번만 생각하면 이해가 됩니다.
곰곰히 그 사람이 왜 그랬을까
앞뒤 정황을 따져 생각해보면 이해가는 부분이 생길겁니다.

그렇지 않다면 자신의 입장만 따져본 것은 아닌지 생각해보세요.
진심으로 그 사람의 입장에서 세 번을 생각해보았는지 돌아보세요.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꼭 생각해보세요.
(만약, 그러지 않는다면 당장은 아니어도 훗날 더 큰 분쟁이 생길지도 모릅니다.)

2 + 2 = 4   그러한 이해와 이해가 만나면 사랑이 됩니다.
단순한 남녀간의 사랑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말합니다.
보통은 자신이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믿고 이해하고 배려하고 싶어하지, 오해하지는 않습니다.
오해 없이 서로 믿고 이해하며 산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오해와 오해끼리는 서로 소모적이어서 5 - 5 = 0 결국 아무 것도 남질 않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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