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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log

탄생과 죽음

by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4. 27.

   내가 세상에 왔을 때
   나는 울었지만
   가족들은 너무 행복해서
   웃었다고 한다.

   내가 세상을 떠날 때
   나는 웃을 수 있을까
   그리고 또 사람들은
   슬픔에 울어줄까

   아무도 장담할 수 없기에 그 순간 까지는 '삶'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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