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
내가 바라는 나의 음악
알 수 없는 사용자
2012. 8. 12. 01:45
낮고
섬세하며
무리하거나
넘치는 법 없이
조근조근 연주하는 음악
스펀지
물 스며들 듯
듣는 이 모르게
그 마음 속에 스며들어
조용히 자리잡아 떠나지 않는 음악
무심결에
스쳐 들었지만
너무 좋은 느낌이어서
다시 찾아서 헤메이게 만드는
그런 음악이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