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
무도회의 권유
알 수 없는 사용자
2011. 1. 30. 19:17
베버의 '무도회의 권유'라는 곡이 있다.
이 곡을 처음 알게 된 것은 초등학교5 학년
당시 내가 즐겨읽던 백과사전에는
'무도회에서 신사가 숙녀에게 왈츠를 권하는 장면을 묘사'라고 되어있었다.
당시 내 생각엔 뭔가 멋지고 로맨틱한 장면이 떠오르곤 했다.
잘 치지는 못하였지만,
이 곡을 즐겨 연주하며 내면의 느낌을 남몰래 키워왔다.
아, 오타다 '느끼함'이다.
이 곡을 즐겨 연주하며 내면의 느끼함을 남몰래 키워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