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olog
가끔 주위에 보면...
알 수 없는 사용자
2010. 12. 20. 22:52
밖에 나가선 찍소리도 못하고 굽실대면서,
집안에서만 떵떵거리는 사람들이 있다.
강자에겐 약하고 약자에겐 강한 종류의 사람들이다.
세상을 '약게' 사는 법이겠지만,
'바르게' 사는 법은 아니다.
어느 순간 외톨이가 되는 걸 느낄텐데.
측은한 영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