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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4

이 지긋지긋한 수족냉증 피아노를 연주할 때에는 주로 손을 사용합니다. 아니,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은 아니지요. 신체의 모든 것들이 손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결정됩니다. 피아노를 연주하기 위해 자세를 잡고 호흡을 조절하고 힘을 분배합니다만 최종적으로 건반에 맞닿아 연주를 하는 것은 손이기에, 손이 가장 중요합니다. 보통 길지 않은 손가락을 가진 것을 피아노를 연주하기에 좋지 않은 조건으로 꼽습니다. 하지만 매우 작은 손으로도 어려운 테크닉을 소화하시는 분을 직접 뵌 이후로 손가락이 짧은 것은 핸디캡이 아니라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 외에도 90cm의 거장 미셸 페트루치아니, 네 손가락의 피아니스트 이희아 등 어려움을 극복한 피아니스트들이 존재하기에 그깟 손가락 길이를 불평하는 것은 배부른 소리 처럼 느껴집니다. 그런데 ​ 아무리 .. 2015. 2. 26.
공연합니다. 2월 22일 (일) 저녁8시 @nok 상수동 336-12 ​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합니다. 2015년 2월 22일 (일) 저녁 8시 @nok 상수동 336-12 무료입장 :) 2015. 2. 22.
공연합니다. 1월 25일 (일) 저녁8시 @nok 상수동 336-12 ​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합니다. 2015년 1월 25일 (일) 저녁 8시 @nok 상수동 336-12 무료입장 감사합니다 :) 2015. 1. 23.
공연합니다. 12/28 (일) 저녁8시 @nok 상수동 336-12 피아니스트 문용 공연합니다. 2014년 12월 28일 (일) 저녁8시 @nok 상수동 336-12 무료입장 ​ 감사합니다 :) 2014. 12. 26.